안녕하세요, 이브잉입니다.
신투기 강의가 끝난지도 1주일이 지난 마당에..
많이 늦었지만 라이브 후기를 꼭 작성하고 싶어 작성해봅니다 ㅎㅎ
양파링님이 무려 4시간 넘게
(라이브는 더 길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갖고 계신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는데요.
투자금에 갇히지 않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을 찾아보기
올해 운좋게도 실전반을 3번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 세번의 수강 중
튜터님들을 가장 BM하고 싶었던 점이
바로 투자금에 갇히지 않고 바로 어디를 투자할 수 있을지를 아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투자금 내에 저평가를 찾기도 바빴는데,
튜터님들은 금액대별, 투자금별 저평가되고 가치있는 단지를 갖고 계셨습니다.
남편이 언젠가 ‘로또되면 어디 사야해?’ 했을 때 대답을 못한 것이
두고두고 부끄럽더라구요.
그 때 더 큰 투자금이 생겼을 때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
미리 연습 필요하다는것을 깨닫고(?)
얼기설기 만들어 놓은 5순위 시세표를 다시 정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금액대별, 투자금별 5순위 시세표 다시 정비하기
공급 많은 시장을
외면하지 말고 트래킹할 것
공급 많은 시장에 ‘기회’가 있다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지만,
하나하나 물건을 찾으면서 보니
리스크 대비가 안된다는 생각에
점점 가볍게 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양파링님께서
입주 전, 입주 얼마 안된 신축들도
가격을 트래킹하고 있어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을 때에
매매가나 전세가 중 하나씩 잡아야 할 때도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정말 싸게 사야 의미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BM 동대문구, 강동구 입주예정, 신축과 주변 기축들 모두 트래킹할 것
파란 열정으로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링님의 말씀을 듣고
저의 월부 안에서 투자생활을 돌이켜보게 되었는데요.
2023년은 빨간 열정이었다면,
2024년은 보라 열정쯤이었을까요.
빨갛지도 파랗지도 않은
애매한 색깔이었던 것 같습니다.
싱글이었던 23년처럼 열정적으로 하지도 못하면서
마음만 불편해하는…
하지만 투자 생활에 있어
붉게 타다가 스러지는 것보다
파랗게 계속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에,
오래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해보고
선택의 기로나 힘든 순간이 오면
내가 이것을 왜 하는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M 언제나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하되, 강한 행동을 해야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하기.
정말 긴 시간동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양파링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왜 투자를 하는지
늘 고민하며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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