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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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예요] 돈버는 독서모임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4.11)

돈버는 독서모임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4.1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RHK

읽은 날짜 :  2024.11.13~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2. 내용 및 줄거리

 :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며, 이로 인해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은행의 예적금으로 극복할 수 없고, 국민연금은 고갈되어 수령이 어렵다(지금도생활비를 전부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언젠가는 퇴직을 하게되어 소득 절벽을 맞이할 것이며, 부족한 생활비로 인해 노인들은 점점 고령노동으로 몰리고 있다. 소득불평등은 심화되어 가계에서 가져가는 몫도 기업과 정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늦은 결혼과 출산, 고령화로 노후에 필요한 돈은 옛날보다 더욱 늘어났다.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투자는 필수가 되었다.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돈을 버는 방식은 내 시간을 투입하느냐, 아니냐로 나눌 수 있다. 돈을 쓰는 방식은 시간이 흘러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자산과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자산을 구입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간을 투입해서 소비 자산을 구입하고 있다면, 시간을 투입해서 월급을 받더라도 소비 자산을 구입하는 지출을 줄이고(절약) 종잣돈으로 모아(저축, 자본화) 생산자산 구매에 지출(투자)하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 이 단계를 통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고, 생산자산을 쌓는 포지션(부자, 투자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하여 자산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전세 레버리지 투자란 전세 보증금을 무이자로 레버리지 하여 자산(부동산)을 사는 방식의 투자다. 매매부터 임대까지 전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 부동산은 결국 입지가 우선이며 투자에는 여러 인간관계가 엮이게 된다. 비교평가를 통해 입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출을 두려워하지 말고, 제대로 알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공급물량은 위기이자 기회이다. 부동산 투자 기준의 세 가지는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 가능한 자금력(리스크대비)이다. 아는 지역을 늘리고, 투자 후보를 여러 개 가지는 것은 투자자의 무기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투자에 필요한 돈은 모으는 것과 동시에 깔고 있는 돈을 빼서 만들 수도 있다. 아파트 전세투자로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는 직장인에게 노력 대비 효용이 높은 투자 방식이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발로 하는 것이다. 용돈벌이가 아니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자산을 쌓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위기는 나만 피해가지 않는다. 대출로 투자하지 않는다.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아파트 투자의 기준은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이다. 아파트 시장의 흐름은 수요와 공급 간 시차에서 비롯된다. 저평가되어 싸다고 느껴지는 지역과 전세가율이 높은 곳을 탐색하여 임장하라. 사전조사, 현장조사, 임대까지 루틴대로 하면 된다.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현실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행동해야 한다. 조급한 한 번이 아니라 꾸준한 여러번이 결과를 만든다. 혼자 의지대로 끝까지 하기 어렵다.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아가라. 먼저 주어야 돌려 받는다.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는 없다. 대가를 치루고, 선택하라. 가족과 투자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아파트 투자의 교본 같은 책. 왜 투자인지부터 과정과 마인드까지 올 인 원.  나의 초심을 떠올리게 함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벌써 4번째 읽는 책인데 3번째와 또 달랐다. 앞마당이 늘면서 책에 나오는 알파벳 단지가 이름으로 보였다 ㅋㅋ

재테크 기초반 수업을 듣게 되니 부동산 투자 전에 자본주의와 종잣돈에 대한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더 깊이 있게 이제서야 이해를 하게 된 거 같다.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지겹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투자공부를 반복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노후 대비를 할 수 있음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 부자가 되기 전에 노후대비가 먼저다. 

혼자 하기 편하다는 타성에 빠져 내가 점점 동력을 잃어가는 것은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 오래할 수 있는 동료의 힘을 잊지 말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257쪽

투자의 기준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아파트 가치투자에서는 두 번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 가?의 의미가 약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쪼개어 소액보다는 감당 가능한 투자금으로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방향인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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