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2강을 완강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월부에 강의 중 어디에도 없는 전세 세팅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뤄주셨는데요.
사실 아직 1호기 투자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1등을 뽑아 매수하는 것에만 전념하고 있었는데요.
강의를 듣고 보니, 매수와 동시에 전세를 맞춰야 정말 매수가 완료되는 것인데 그 부분은 조금
간과하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해 둔 투자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진짜 세입자를 구하고 전세계약까지 바로 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딸 때, 수도 없이 계약과 관련된, 권리 관계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했지만
실전에서 생각하고 놓치면 안되는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복습하는 시간이었고, 매수자로써
임대인으로써 각각의 입장에 맞춰 놓치면 안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공부한 내용이 제가 계약할 때까지 가면 참 좋겠지만, 물론 그렇지 않을 걸 생각하며 열심히
정리 한 것들을 사전처럼 가지고 계약 할 때를 상상하며 다시 한번 복습도 해보았습니다.
특히 권리 관계 외에, 전세금에 질권등이 설정되는 특이한 상황등을 들으며 막상 배우지 않고 그런일들을
겪었으면, 얼마나 많이 알아보며 고생했을지 생각해보며 이번에도 링버리지 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1강에 이어 2강에서도 말씀하신 공급에 대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기존에 임보를 쓰면서 조금은 가볍게 여겼던 이 부분에 대해 많은 분석과 생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나 남의 성과를 볼 때는 보여지는 결과물만 보게 되는데, 강사님의 실전 내용들을 들으며 그 모든
길들을 가며, 성과를 얻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인내를 했을지를 생각하며, 1주차 돈의 심리학에서
배운 것 처럼 그런 일련의 일들이 내가 투자자로 성장하고 성과를 얻어감에 있어 당연한 수수료!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예측 가능한 리스크는 피하되, 모든 것들은 사전에 다 컨트롤 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해
그때 상황에 맞게 대응하자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복기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가계약부터 본계약까지 그리고 가격 설정까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워보고 꼭! 써먹을 실전 도움교과서 같은
양파링님의 2강 수강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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