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오프라인으로 한다구요?”
열성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지금 월부학교에서 활동중인 선배님이 직접 오신다고한다.
모임장소가 거주지와 정반대였는데 그 거리를 넘어서 나눔을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
워킹맘 투자자 선배님 차르르
과제 가이드에 선배님과 대화하기전에 작성한 글을 보면 좋다고해서 얼른 읽어보았다.
역시나 경험도 많고 내공도 상당히신분
월부학교 다녔던분 얘기를 들어봐서 얼마나 힘들지는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워킹맘투자자라면
무려 3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
나는 지금 투자자라는 직업을 이제 맛보는 단계에서도 힘든것 같은데
저런 열정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걸까
그냥 요즘 유행하는 말로 리스펙하다ㅋ
독서모임 4시간 이라고요?
처음에 3시간을 목표로 진행했던 독서모임은 어느덧 4시간에 가까운 시간에 끝이났다
모임에 있었던 내용을 압축해서 한장으로 작성하면 참 좋을것 같은데
워낙 많은 이야기를 해서 불가능할것 같고 나의 기준에서 좋았던 점을 적어야 할것 같다
독강임투
월부에 와서 처음 들었던 단어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이제 저환수원리 만큼이나 자주 들은 단어가 아닐까 싶다
독서 발제문에 부자가 되려면 필요한 3가지에 대해서 시장을 보는 눈, 밑천, 행동&자기확신 이 필요하고
이것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챠르르님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얘기해 주셨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해야하나 우리가 매일 듣던 그 독강임투였다.
챠르르님은 월부의 모든 강의는 이렇게 모든게 설계(?)되어 이루어진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설계(?)
월부의 커리큘럼이 살펴보자
재테크 기초반에서는 저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실천한다고 한다
열반스쿨 기초반은 투자에 대해서 깨닫게 해준다.
실전준비반은 임장, 임보에 대해서 알려준다.
열반스쿨 중급반에서는 독서습관을 형성해 준다
이렇게 적고보니 너바나님이 얘기하신
“월부생활 10년이면 10억 달성 못하기 어렵습니다” 라는 얘기를 왜 해주셨는지 알것같다.
이 과정을 만드신분 입장이라면 이렇게 부자될 수 있는 수업과 행동을 10년 수행했는데 부자가 되지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할것 같다.
실전경험담
월부 선배님들이 왜 이 모임에 선정되서 오시는지 이제야 알았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 느끼는 실전 경험때문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직접 경험하는거에 1/10도 미치지 못하다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난다.
매수부터 임차인 맞추는 과정, 세입자의 성향(투자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한다), 대출상담글 올리기, 특히나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가 그렇게 핵심인줄은 처음 깨달았다.
경험담을 다 듣자 3가지가 느껴졌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하는것, 투자는 직접해야 알 수 있다, 노력은 보상으로 돌아온다.
에필로그
어제 저녁시간에 모임을 하느터라 저녁을 간단히 먹고 참석했다.
하지만 역시나 다양한 먹을거리를 챙겨오신 조원님들
거기다 로또 복권 준비하신 아이셋맘뽀님ㅋㅋ
아낌없이 나눠주신 챠르르님, 쥬스나무 조장님, 조원분들에게 열과성의를 다해 얘기 나눠주셔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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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르 : 부답님~ 늘 열심히 사시고자 아침일찍 일어나시고, 미리 준비해서 오시려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경험담이 확실히 생생하게 와닿았다니 저도 좋네요~ 그 투자 경험에는 많은 경험담에서 얻은 힌트도 많아서, 일단 지금하시는 루틴하나 습관화 하시면 다음 번에 경험담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될 것 같아요^^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하실 수 있도록 보상도 잘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부답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