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행복 + 감사 일기
오늘은 오랜만에 네일을 받으러 갔다.
그동안 산골에서 고생한 내 손에게 작은 선물을 해준 셈이다.깨끗하고 정리된 손을 보니 마음까지도 산뜻해졌다.
네일샵 원장님은 참 마음씨가 곱고 착한 분이다.
평소에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서 계란 두 개와 사과 두 개를 준비해 간식으로 챙겨드렸다.
원장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늘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을 알게 되어 참 고맙고 감사한 하루였다.
독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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