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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필마여]

오늘도 미숙한 필마여. 

 

지방임장이라는 벽을 깨보기 위해 이번 지기 강의를 신청했지. 

 

지난 대구 임장은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 가능할거 같았는데 부산은 

 

아무래도 동선이 안나오더라. 그래도 하면 방법이 생기겠지. 그치?

 

벽이라고 생각하면 벽이고. 시도해서 성공하면 작은 문제였을뿐이고. 

 

맘 놓고 있으면 한없이 놔 지더라. 작은거라도 핑계삼아 한발이라도 내딛어보자. 

 

안하느니만 못한건 없다. 뭐라도 하자. 

 

가족과의 더 소중한 시간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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