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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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선배와의 대화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부작사부작 읽다보니 어느새 3백권이조 씨세븐] 다꼼이 선배와의 독서모임

 

 

지금 월부학교에서 열공중인 투자 선배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지나놓고 보면 후회가 되는 시간이 되고 만다. 아, 그때 좀 더 물어보고 의견을 구했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어떤 분야든 과정을 먼저 가 본 사람이 스승이고 리더임은 진리. 

투자는 더욱 그냥 되는 것이 없고 마치 가내수공업같이 모든 것이 한 땀 한 땀 손을 거쳐야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과정을 가 본’ 선배의 인사이트는 더욱 절실하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다꼼 선배님의 첫 인상으로부터 치열한 투자 과정을 어떻게 거쳐갔을까 유추하기가 솔직히 어려웠지만, 늦은 시간까지 계속 궁금한 것을 물어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니 그것 자체가 응원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제 1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알아라.”

고수의 3가지 요건: 조원들은 대체로 1~3번에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인정하는 상황인데,각 상황에 맞춰서 어떤 대응과 보완이 필요할 것인가가 논의되었다.

 

주제2 “전세빼기 과정에서의 크리티컬 포인트”

매수 과정에서의 선배님의 사례를 통해 원하고 간절하게 노력한다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되다.

 

주제3 “공감의 허들”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게되는 것 같았다. 사연 없는 집이 없다. 그런데 절실해지면 주변에서 이미 알게되고 더 신뢰하게 되어 부담이 되는 단계로 가는 것도 반전이다.

 

주제4 “1호기와 조언”

각자가 궁금해하고 고민이 되는 점이 질문되었다. 적절한 조언과 의견이 나누어졌는데, 내 경우엔 내 상황과 여건 속에서 높은 수준의 투자 과정에 대해 늘 미진한 부분과 방향성의 문제에 대해(이건 질문하지 못했다) 특히 ‘절망감’이란 단어에 주목하고 목실감을 다시 실천하라는 구체적 제안으로 이야기해주었다.

 

전체적으로 환경 안에 있길 바란다는 조언이 인상적이다. 특히 조장 커뮤니티가 너무 좋으니 모두 다음 강의에선 조장을 지원하란 의견을 주셔서 감사했다.

 

 

부록 “임장보고서 BM”

순서, 앞마당 시세 원페이지, 단지 분석, KB시세 이용한 추세 체크

 

 

느낀 점

겉으로 보기엔 시종일관 편안한 다꼼 선배님의 모습이지만 내면에 잠재된 ‘급한’ 행동력을 언급하셨는데 치열한 투자 과정이 만만치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모두가 그렇게 우당탕탕 녹록치 않게 돌아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고 한 달 한 달 과정에 집중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적용

과제 강의에 밀려 중도 포기한 목실감을 다시 써야겠다.

조장 지원하고 조장 커뮤에서 성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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