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보리선배님을 만나다.
후추와 보리 2마리 애견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지은 닉네임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제는 후리라고 말하고 있다고 후리덤(freedom)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닉네임에 내가 원하는 목표, 꿈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주제로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기 위해서 시장을 보는 눈,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이 중요한데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 나누면서 모두 부족하다는 대다수의 대답에 시장을 보는 눈은 책, 강의, 멘토 등을 통해서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고 밑천은 각자의 몫임을 그리고 용기 또는 자기 확신은 내가 임장하고 임보 쓰고 1등 뽑은 내 행동을 믿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주었다. 나도 용기와 자기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했는데 후리님의 조언에 용기가 생겼다.
두 번째 주제로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셨으며, 명절까지 전화해서 부동산사장님께 신뢰를 주면서 결국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세 번째는 가족들에게 공감 받지 못하더라도 강요할 수 없다.
회사도 지키고, 가족과 건강도 지켜야 한다.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꼭 목실감시금부 작성하고 원씽캘린더 작성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네 번째는 투자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난 투자에 있어서 잔금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 뭘 해도 자꾸 주저하게 됨을 질문하였는데 주인전세나 전세가 끼어 있는 것으로 해서 헷지를 하면 된다고 해주었다.
후리님은 1년 반 2년 가까이 월부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이야기 해주셨고 다리를 다쳐서 강제로 월부를 쉬게 되는 2개월~3개월을 쉬면서 월부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혼자서 오랫동안 앞마당 만드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혼자 앞마당 만들면 지름길로 가는 것 같지만 결국 멀리 돌아가는 길임을 선배님의 동료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말해주었다.
함께 하는 것이 결국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시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혼자서 이번 강의과제 외에 혼자서 지역조사하고 단지시세 파악하면서 중단 두게 되었다. 혼자서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완성까지는 왠만한 사람 아니고도 못하는구나.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번 강의 듣고 과제하고 추가로 더 하고 싶으면 필수도서외에 선택도서까지 읽으면 그것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서 질문에 답해주신 후추보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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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치리뱅뱅 : 와 별님 정리 엄청 잘 해주셨네요~ 맞아요 후추보리 선배님과 독서모임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