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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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 이번 달도 또 바빴다 그럼 다음 달도 다다음 달도 바쁘겠지? ------- 11월 중간평가

 

지금은 열반스쿨 중급반 41기를 수강하고 있고, 운 좋게도 광클에 성공해서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듣고있다.

……………………..이런 기회를 잡았는데도 꾸벅꾸벅 졸렵다 =_=.

 

10월 주말에는 아버지 출장 대리운전 고액 알바를 하면서 투잡 돈을 벌었다. 그런데 장거리 운전이기도 했고 주말 꼬박 계속 일을 했더니 확실히 누적 피로가 쌓였다.

11월에는 회사에 임원인사가 있었고, 그 덕분에 보고자료를 꽤나 만들었다. 바빴다.

 

바쁜 것도 있지만 바빠서인지, 회사 근무 중에도 회사 퇴근 후에는 더더욱 투자 관련 활동을 못했다.

집중력도 떨어졌고 여유 시간만 생기면 쉬기 바쁘지 강의 복습, 과제 이런거 잘 못하겠더라.

 

 

 

 

그러다가 읽은 새벽보기님의 글.

 

 

 

…………………………………………..앗차차 맞다 내 인생이다 정신 차리자.

 

 

어제는 사실 같이 사업했었고 지금도 사업하고 있는 친구 동생들과 오래간만에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여전히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는, 매일 밤 10시 11시까지 일을 하는데도 끝나질 않는다고. 그래도 월급 주면 남는게 적어 한달 벌어 한달 살기 하고 있다 했다.

 

투자던, 사업이던, 회사생활이던.

내가 목표를 높게 잡았다면 그에 맞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든다.

 

 

 

 

 

 

 

 

 

 

 

내 인생이다. 내 인생!

뭐 그래서 11월 중순까지는 바쁘다는 단어 뒤에 게눈 감추듯 루틴을 많이 못지켰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남은 11월 하반기를 루틴 챙기고 매물 보면서 투자자 마인드 세팅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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