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2강 강의 후기 [열중 41기 75조 꿈꾸는욤]

안녕하세요. 꿈꾸는욤입니다.

2주차 양파링님 강의를 들으니 지난 8월에 들었던 강의가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아직 전세빼기가 머나먼 일인 것만 같고,

임장가고 임보쓰고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벅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 지난 강의에도 말씀해 주셨던 내용인데,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고

그때는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체득이 되어 잘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난 강의에는 단어조차 생소한 것들이 많았어서, 이해하고 따라가기도 벅찼는데 말이에요.

과거의 나 → 표제구? 갑구? 을구? 근저당? 질권설정?? 무슨말이야?!

지금의 나 → 맞아, 이 부분은 이걸 중요하게 봐야해. 내 매물 특약에는 이걸 꼭 넣어야지. (복습)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놀라웠던 점은 

양파링님께서 정말 <전세의 모든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만드신 강의구나 라는 점입니다.

알려주신대로만 따라하면 전세빼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실제 투자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세를 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단순히 계약하고 끝~ 이 아닌 전세까지 잘 맞춰야 ‘투자를 잘 해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조건의 매물들을 보면서 각 케이스별로 어떻게 대응해가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적정 전세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실제 사례로 하나씩 같이 해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잡혔습니다 :)

말씀해주신 단생공, 공수포! 잊지 않고 실제 투자에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투자자의 모멘트로 나아가기로 결정한 나 자신에게

양파링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매순간 스스로에게 후회없는 시간을 만들어나가자 라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