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진행한 매임후기>
관심있던 지역이었는데
우연히 네이버 부동산을 보다가 괜찮은 조건이 보여서
바로 투자하긴 조금 무리 같았지만
조건이 좋아 일단 매임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집을 몇 개 보았고
부동산에 돌아와서 부사님과 봤던 내용을 정리하고
조건 등을 얘기 듣는데
궁금한 건 물어볼 수 밖에 없어서 물어보고 왔는데
같이 집을 봤던 다른 분이
나의 가장 우선순위에 있던 집을 가계약 했다고 뒤에 연락이 왔다.
내가 질문했던 것에 뭔가 힌트를 얻어서
원래 하려고 하던 집이 아닌 집에 가계약을 하고 갔다고 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뭐지 이기분 ㅎㅎ
오늘 부사님 너무 깔끔한 설명에 투자자에게도 호의적인 좋으신 분이었고
그분이 가계약했다고 바로 연락도 주셔서
이분과 계속 잘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질문한 것들도
아주 필요한 것들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미약하게나마 레벨업 한 느낌도 들었다.
질문은 해야겠는데 다른 사람과 집볼때는 좀 어렵네…
앞으로는 입은 좀 조심하고
궁금한건 따로 전화로 여쭤봐야겠는데-
볼때 빨리 물어보고 싶은걸 어떠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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