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욤입니다.
2주차 독서모임은 구나나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저희를 위해 모임 진행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경험하신 걸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과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구나나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살짝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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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나 비교평가 잘한다고 확신 생기는 것 아님
2호기까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분들도 있음, 그분들이 노력 안한 것도 아님
같이하고 있는 튜터님 말씀으로는 끝까지 매물 찾아서 경험 쌓고 확신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하심
매임, 전임 많이하고 이게 정말 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파고들어야 한다
여러 가지 경험이 쌓이다 보면 더 좋은 물건 찾게되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확신이 생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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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투자공부 병행하는게 쉽지 않은 게 사실임
남들은 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하고 있기에 힘든게 당연함
용기, 확신도 부족한 채로 가는 거라고 생각함
용기와 확신 100% 채워서 가는 건 없다고 하심
투자 경험 쌓아가며 자기만의 확신 만들어 가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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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어디까지 영향을 주는지는 시세트래킹과 전임을 통해 알 수 있음
동대문 래미안라그란데 입주 시작하는데 자이, 디센시아 등 이문 쪽 연이어 공급 들어오는데
전임해보면 그만큼 많은양 공급있을 때 어디까지 영향 갔는지 알 수 있음
(“전세 잘 빠지나요? 얼마에 나가나요? 직전 실거래 얼마에 나갔나요?” 등 전임해볼 것)
전임결과 라그란데 입주가 주변 구축 가릴 것 없이 구축 신축 전부 영향 있었음
현재 래미안이문2차 전세자체 잘 안빠지고 부사님 전화하면 잔금안되면 안된다고 말씀하는 상황
강동 올파포는 그렇게까지 영향 크지 않은 것 같음
단지와 상황에 따라 어디까지 영향 주는지 달라지므로 시세 지속적으로 촘촘하게 해보고 전임하다보면 영향권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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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빼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며..]
전세=현금흐름과 같기 때문에 전세문제 생기면 다가오는 스트레스가 크고 더 와닿는 일이되어버림
즉, 아무리 유혹이 있더라도 배운대로 하자! (너무 욕심 부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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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살이 등 가족들에게 미안한 상황이 오는 순간에 너무 뒤돌아보기보다는
내가 얻고자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함
힘든 상황을 다 견뎌내고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기에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함
스스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해 잘 생각해 볼 것(목표를 명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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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다보면 월부에만 집중하게 되고 주변을 다 신경쓰지 못하는 때가 옴
월부에 엄청 몰입했던 때가 있었는데 회식도 아예 안가고, 점심시간 전임하느라 동료들이랑 밥도 안먹고 티타임도 안함
이런 생활이 몇 개월 흐르다보니 회사생활이 힘들어짐을 느낌
회사라는 곳은 9-6 긴 시간 있어야 하는 곳이자 내 근로소득이 들어오는 소중한 곳이므로
우습게 생각하지 말 것 회사도 가족처럼 유리공같이 소중히 대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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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앞마당 어느정도 된다면, 더 좋은 단지가 있지는 않을까하며 앞마당을 계속 늘려가다보면 끝이 없다
투자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그 투자시점을 명확하게 해놓고 현재 가진 앞마당에서 가강 좋은 매물이 뭔지 찾아보고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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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트래킹 매일매일 할 것
그리고 저가치라고 생각이 드는 단지도 전임 매임 꼭 해볼 것
애매한 단지는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보도 여러번 가다보면 처음 받은 느낌이 달라지기도함
좀더 시야를 넓히고 디테일하고 깊게 파볼 것
실제로 급매찾아서 투자까지 진행한 사람은 남들보다 앞서서 행동한 사람임
시장을 자주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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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구축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수익률을 얼마나 낼 수 있느냐에 집중할 것
즉, 나에게 얼만큼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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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 그 벽을 깨고 한번 두 번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것
일단 한번 해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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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임을 다 해봐야하고 매임한 단지들만 순위 매겨서 비교평가함
매임한 단지들을 내가 판단한 가치 순위에 맞춰서 나열한 후에 비교평가함
이때 조건과 가격을 보면서 비교평가하고 마지막에 의견까지 쓰는 게 중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어떤 이유로 아닌지도 찾아서 써놓을 것
그리고 비교평가 글 많이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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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범주 넓혀서 모든 단지를 본다
왜냐하면 급매 등 기회는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
단지 가리지 않고 매임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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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분과 다르지 않아요.”
월학가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2~3개월 했다고 모르는 것 같아도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한달 한달,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 자체로 충분하다.
각자 작성한 비전보드의 목표를 다 이루길 바란다고 하시며 마지막 응원의 말씀까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희보다 앞서 걸어나가셨던 길이기에, 지금 겪고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구나나 선배님의 앞날을 응원할거예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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