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중의 최고모자 방울모자 선배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열기반때는 멋모르고 참여해서 어떤 분이 오시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선배님에 대해서 미리 좀 알아보고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비전보드도 보고 쓰신 여러 글들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죠.
지난 강의등을 통해 만나 뵈었던 유디님이나 게리롱님이 너무 젊은 분이셔서 수업 때 깜짝 놀랐었는데 방울모자 선배님도 굉장히 젊으시더라고요. 이번주 지정독서책이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었는데 부자지수가 높으실 수 밖에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줌을 통해 만나뵈 었는데 글을 통해 예상은 하였지만 저엉말~~~ 젊으시고 외모도 출중하시고 4년이라고는 하셨지만 투자사이클을 모두 다 경험하셔서인지 마인드와 진행능력이 완전 탁월하셨습니다.
선배님께도 말씀드렸지만 투자를 하면 어른이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나이가 훠얼씬 많은 제가 많은 걸 배우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냥 안분지족, 흘러가는 대로 욕심내지 않고 그렇게만 살면 되는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나름 어쩌면 치열하게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투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시간에 쫒기면서 자괴감도 들고 조금이라도 먼저 시작했어야 했는데 하는 뒤늦은 자책도 많이 했었더랬죠. 그런데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간이고 하다 보면 배우고 하다 보면 는다’ 라고 단순하지만 투자의 찐경험에서 오는 이야기들 통해 용기를 얻습니다. 더 늦지 않은 것이 어디야 하면서요. 그리고 투자처를 고민하고 어디를 임장갈까 혹은 과연 이 투자를 해낼 수 있을까 다양하지만 때로는 비슷한 고민들에게' 그냥 해라 고민할 시간에 가라 끌리는 곳으로 가라 일단 투자를 해라' 심플하지만 최고의 정답을 가르쳐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모르고 진행했던 과거의 부동산 경험들, 하지만 이제 잘 해보고자 배운 것들이 오히려 투자라는 것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커졌었는데 당연하다고 본인도 그랬다고 그래도 그냥 했다고 하다보니 늘었다고 하셨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의심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하나하나 미션 클리어 하면서요
월부에서 강조하는 조모임,, 그리고 선배와의 만남은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귀한 시간과 경험을 기꺼이 내어주시는 선배님들이 있어 참 감사합니다.
그 경험들을 꼭 레버리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귀한 동료들이 있어 외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고모자 방울모자 선배님 감사해요~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조원분들도 참 감사합니다
멋진 시스템으로 투자를 도와주는 월부닷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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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