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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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1기 42조 마린블루] 2주차(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4.11.10~24.11.17

4. 총점 (10점 만점): 9.2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저축&절약, #재테크=마라톤, #나에대한투자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나 자신과 싸우면서 종잣돈 만드는 시간을 줄이고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달리 만든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보이는 법이다. 재테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그러나, 마술은 없다. 단숨에, 빨리빨리 성과를 내려하기 보다는 

재테크는 생활습관, 마라톤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나가자 

 

[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정보해석능력, #윈-윈협상전략, #흐름을읽는눈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닮아야 한다. 투자의 고수라는 사람들은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① 시장을 보는 눈, ②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③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을 갖고 있다. 

종잣돈을 모으면서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기사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협상을 하는 능력도 중요한데, 협상은 협상 전 나의 논리는 무엇이고, 상대방의 논리는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최대한 많이 해야 한다. 협상은 싸움이 아니라 외교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끌어내려면 물러설 수 있는 여지도 있어야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중재자(부동산에선 중개인)를 내편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의 매력은 불확실성에 있다. 투자해야 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투자의 핵심인데, 그만큼 중요한 것은 ‘투자에 대한 안목’이다. 초보자가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기존의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상태에서 생각해보고, 전체그림을 파악하는 노력,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스텝을 통해서 나의 선택의 신뢰성을 높이는 행동들을 통해 투자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3.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입지3요소, #땅의가치, #심리싸움

부동산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직주근접, 교통, 교육(학군), 거주 환경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 직주근접이 큰 요소일텐데, 단순히 나의 직장과 가까이 있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집과 내 집을 사줄 사람의 직장의 위치가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일자리에 가까운 곳에 살 수는 없으니 교통의 중요성이 크다. 여기에 학군과 환경까지 좋다면 환금성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건물 가치는 감가상각이 되지만 땅의 가치는 감가상각이 없다. 신축도 입주한지 5년 정도 지나면 그저그런 아파트가 된다. 중요한 것은 그 아파트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가 중요하다. 더 좋은 투자처는 이러한 입지 요건이 과거보다 미래에 더 좋아지는 지역이다. 

 

라면이나 자동차처럼 기본적으로 가격이 안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며, 정찰제가 아니고 동과 층, 향 또는 수리 여부에 따라 집값이 천차만별이라 개별성이 강하다. 원할 때 언제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사는 사람은 매수자인 동시에 매도자가 되니 생각해야 할 상황이 많다. 상승장과 하락장에 적절한 투자전략을 짜서 투자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읽고, 단순히 주변에서 어쩧다저쩧다 듣는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명확한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2. 신축에 대한 선호가 높으나 결국엔 입지다. 감가상각되는 건물의 가치보다 땅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점에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기회가 올 때 포착하고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입지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그리고 비교평가를 통해서 좋은 후보군들을 많이 만들어놔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9)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p.63) 재테크는 생활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p.89) 커다란 나무이든 길가에 핀 이름모를 풀이든 처음에는 그 씨의 크기가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랜 세월 후 하나는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고, 하나는 한낱 잡초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의 행동양식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p.138)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정립이 필요하다. 다른 분야에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p.164) 우리 자신도 마음속에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있지 않은지, 그 울타리 속에 우리의 사고를 가두어 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p.169) 바람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변하는 파도와는 달리 조류는 하나의 커다란 흐름이다. 우리는 조류의 흐름을 읽어야만 한다. 표면에 나타나는 파도만 읽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p.197) 작년에 한 일을 올해도 똑같이 하고, 내년에도 똑같이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태되기 시작한 것이다. 남들은 러닝머신 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본인은 서 있거나 슬슬 걸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p.277) 눈에 보이는 새 아파트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지만, 입지는 감가상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이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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