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23기 4랑스런 진구신축 하나 4오조 쎈타인] 우리의 다짐을 함께 나눈 시간~(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쎈~사람 쎈타인입니다. 11월의 절반을 거의 지나가려는 시점에 저희의 1주차 조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OT와 주말 분위기임장으로 라포형성은 되어 있었지만 조금은 더 가까워지면서 서로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처음이기에 이번 1주차 조모임은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두절미하고 44조의 생각을 나누었던 시간을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재 나의 임장보고서 경험 단계에 따른 이번달 임보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에서 따뜻한로봇님은 이번이 두 번째 임보임을 말씀하시면서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주추쿠님은 지역간 비교평가를 해야하고, 앞마당 시세 전수조사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3단계로써 앞마당끼리 비교평가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루센트님은 현재 3단계이고,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할 지 아직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부산은 더 고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초긍정회로님은 1단계로 부산진구 임장보고서 완료가 목표라고 하셨고, 생활권별, 단지별 가치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라파스피릿님은 부산진구가 9번째 앞마당 만들기에 도전중이고, 앞마당 중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제주바다님께서 지방에서 가치와 투자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비교평가 기준을 알려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나의 의사결정 과정과 달랐던 점과 나에게 적용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라파스피릿님은 울산과 창원을 비교하게 되었고, 다음 임장지는 울산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루센트님은 강의를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단지별로 자세히 안보고 퉁쳐서 본 것 같았다고 하시면서 강의에서 나온 가격대별 투자금 규모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은 창원 임장할 때 울산과 비교하게 되었고, 김해와 구미는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연식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투자 기준을 높이고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계획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주추쿠님은 울산 남구에서 선호단지와 비선호단지를 다른 지역과 비교할 것이고, 철길은 넘어가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철길 바깥쪽 신축에 대한 가치도 고려해야 한다는 강의 내용에서 그것을 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초긍정회로님은 데이터 분석을 해가며 부동산을 보는 것이 신기했고, 광역시는 투자금 범위를 벗어나고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중소도시보다는 광역시를 우선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로봇님은 기존 지방은 단지선호도가 중요하고, 광역시는 입지가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부산은 인구나 학군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공부하는 지역에서 선호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라파스피릿님은 부산 연지동을 좋아한다는 것에 놀랐고, 부산진구는 교통과 직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산진구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은 평지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로봇님은 부산진구의 메리트는 교통이 편리한 것이고, 특히 서면의 교통이 편하고 좋아서 가장 선호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상권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추쿠님은 부산진구의 키워드는 신축, 연식, 시민공원, 브랜드대단지, 역세권이라고 하시면서 가격을 보면 최고가를 찍은 단지는 보통 역세권 단지 그리고 주상복합이라고 하셨습니다. 양정동보다 연지동을 좋아하는 것은 양정동이 이전에는 낡은 빌라와 주택들 뿐이어서 연지동을 더 선호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루센트님은 부산진구는 신축과 평지, 그리고 연지동을 선호하고 그 이유를 임장을 해보니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단지가 모여있는 곳을 선호하고, 서면에 가까운 중심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초긍정회로님은 부산진구에는 평지가 적어서 평지는 균질성이 떨어진 주택 뿐이었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고, 시민공원 옆에 신축이 들어오면 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네 번째는 제주바다님의 가격분석을 통한 투자전략법을 보면서 나에게 꼭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우주추쿠님은 투자할 때는 전수조사를 해야해서 하나를 고르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낀 평형과 타입별로도 비교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은 강의에서 알려준 프로세스를 따라가기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통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나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루센트님은 예전엔 단지와 단지를 비교할 때 아실에서 전고점이 높은 단지가 더 좋다고 답을 정해놓고 그 이유를 나중에 찾았는데 이제는 먼저 단지의 가치를 비교하고 가격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로봇님은 울산에 대해서 모든 매물을 비교해봐야 가능한 방법임을 생각하였고 적용할 부분은 하락율 20% 단지를 선정할 때 가격 네고로 하락율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1호기 투자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 혹은 고민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초긍정회로님은 전임과 매임의 벽을 깨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주추쿠님은 아무리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한계를 정하지 않고 이정도까지 투자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로봇님은 이정도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화이팅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루센트님은 투자금이 가장 많이 고민되고 각 지역별로 투자금 넣기 아까운 이유만 생각났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버려야 겠다고 하셨습니다. 라파스피릿님은 투자금이 애매하여 수익률보단 수익금을 바라는 욕심이 있었다고 하시면서 현재는 부산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강의를 통해 욕심을 버리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은 투자를 가로막았던 편견과 고민이 있었고 지방시장은 공급이 없어서 기회가 있는데도 그냥 보고만 있었다고 하시면서 안되는 이유만 계속 찾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은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도 아주 열정적이고 조모임에 적극적인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저에겐 너무 큰 힘이 되어주신 조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느끼게 된 조모임이었습니다. 임보 장표에 내 생각을 집어넣고, 지역간 비교평가를 통해 각 지역별로 어떤 투자계획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며, 부산의 선호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이 모든 생각과 다짐들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이야기 하면서 각자에 대한 생각을 통해 이번 과정에서 해내고자 하는 다짐들을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특히 지난번 과정에 이어서 전화임장의 중요성에 대해 그 벽을 넘는 것이 투자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역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진행할 단지임장 일정에 대한 계획도 의논한 뒤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조모임을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히 서로의 생각만 이야기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투자 인사이트를 크게 키워 조금더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한 투자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에 충실했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강의와 임장 일정을 잘 진행하여 모두에게 선명한 앞마당 하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1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