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3기 67조 치와와]

투자 공부 경력으로는 막내인 제가 짐이 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하려는 67조 치와와 입니다.

월부에 와서 항상 신선한 것은 아무래도 투자이고 돈에 관한 공부이다 보니 다른 모임이나 강의에 비해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인 기준에서 지인들 사이에서 저는 부동산에 빠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월부 유튜브 4년 어깨너머로 매일 보고 듣고하니 그럴 수 밖에요 ^^…)

월부오니 삐약이도 이런 삐약이가 없습니다.

다시 느끼는 점은 왜 저 4년간 고민만 하고 이제야 진입했나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 이 좋은 커뮤를 왜 나는 늦게 진입했냐이니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죠)

열기, 실준반 까지만해도 생각보단 제 수준이 잘 따라가고 있다였는데,

지투기는 보는 관점부터 정말 깊이가 다른 선배분들이 대부분이시라, 제가 부지런히 따라가야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조모임에서 저의 포지션은 ‘대구에 30년 넘게 살아온 지역민으로 각 지역별 인식과, 썰 공유’를 나누어드릴 수 있는 투자 막내가 되어보려합니다.

물론, 저말고 저희조에 러버님이랑 부이룸님도 지역민이셨어서 제가 그만큼 잘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썰 들리는 것들 공유하면 분석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지 않을까 싶어요 ^^

항상 긍정적으로 조원분들을 이끌어 주시며 노련미를 보여주시는 우리 조장님 월브이브님!

깊이있는 통찰을 나눔해주시며 지역민의 의견을 함께 해주시는 구들장러버님!

멀리서 내려오셔서 이틀 내내 분임 하시고, 깊은 내공을 보여주시는 배짱이님!

먼 거리 열악한 교통 환경을 소풍처럼 오셔서 긍정적으로 대구를 봐주고 계신 쁘이님!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구 오셔서 끝까지 임장을 마쳐주신 미리내님!

지역민으로 우리가 느꼈던 느낌, 지역썰 등을 나눔해주시고 베풀어주신 부이룸님!

육아에 지치실 만도 한데 평일 임장에 원격 조모임 참여까지 열정적으로 해주신 몽치님!

제 걸음이 빠른편인데 맞추어서 함께 걸어주시고, 걷기를 너무 잘하시는 낭만님!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고 싶은 비타님!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