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ㄱ1 올려 꾸준히 등기 7조 와아앙냥냥] 독서후기 #37 돈의 속성

사실 내가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나 때문이다. 

나 역시 최근에 선생 대우를 받고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제법 명성 있는 제자들과 친분을 자랑하려고 ‘얘는, 걔는, 쟤는, 그 친구는’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고 믿는다.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배우면 안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가족간의 관계에서, 월부에서, 회사에서 등 스스로의 태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는 요즘이다.

주변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주변 환경이 좋든 나쁘든 내 스스로가 겸손하고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걸 느낀다.

태도가 변한다는 건 참 무서운 것 같다.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예? 선생님? 모든 소득으로 자산을 만들라구요?

으으으음……..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다.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나와 맞는지는 또 다른 얘기라…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처음 읽을 때는 몰랐는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읽고 다시 보니까 이 문장이 RAS였다.

결국 해내는~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아니 이게 된다고? 라고 생각했었는데,

간절히 원하는 것(투자)이 이뤄지고, 이 책에서 이렇게 차분한 문장으로 보게 되니 좀 더 신뢰가 가는 것 같다 ㅎㅎㅎ

부자들은 다 이렇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쉽지는 않지만 나도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RAS를 설정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후기

이 책은 돈에 대한 이야기도 많지만, 마인드나 태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처음 읽을 때는 돈에 대한 새로운 생각에 많이 집중했는데,

이번에는 마인드나 태도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이 와닿았다.

너무 빠르게 부자가 되려하지 말고, 좀 더 느긋하게, 길게 볼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생각해야겠다.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매일 오고 있었다.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