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ㄱ1 올려 꾸준히 등기 7조 와아앙냥냥] 독서후기 #38 인간관계론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자.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로볼 줄 아는 능력이다.

 

침묵을 지키면서 당신의 첫 반응을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라.

요즘 내가 가장 가져야할 태도 아닐까 싶다.

에너지를 줄인 상태에서, 생각이라는 걸 안 하고 사는 것 같은데 일단 침묵부터 지켜야할 것 같다.

옛날의 나는 어디갔을까(…)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스스로에 대해 말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켜라.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즉각 “네, 네”라고 대답하게 하라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

또한 진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을 해주어라

동의는 진심으로, 칭찬은 아낌없이 하라

사람들과 대화할 때 꿀팁?인 것 같다

가끔은 내가 당하는건가 아니면 내가 절제를 못하는건가 싶긴한데…

이걸 계속해서 기억하고 행동한다는게 쉬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씩 차근차근 습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과거엔 사소한 칭찬을 아낌없이 했던 것 같은데…

이것부터 다시 해봐야겠다. ㅎㅎㅎㅎ

이미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면 정말 행복해질 것이다.

 

미소를 지어라

지금 바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이것 아닐까 싶다.

인간관계에 대한 책에 행복해지는 생각? 방법?이 있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후기

이 책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성인군자처럼 살라고 말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어짜피 나한테 이득이 된다하면 내가 용납할 수 있는 선에서 해볼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산지 10년도 더 넘었는데, 드디어 조금 바뀌었다.

챕터가 나눠져있긴한데, 결국 이 얘기가 저 얘기고 그 얘기다.

특히 뒷 부분은 굳이 챕터에 연연해하지 않고 쭉쭉 읽는게 더 편한 것 같다.

인간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책이긴 하지만,

읽고나면 스스로가 얼마나 글러먹은 사람인지(…) 생각하게 되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