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박좌입니다.
어젠 열중의 하이라이트 선배와의 독모가 있었습니다ㅎㅎ
두근두군 저희조 선배님은요?
바로 제 실전반 조장님이셨던 산틴 선배님!!!
👍🏻 이렇게 우연히 선배님으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기도 하고, 독모 시간이 기대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선배님과 자기소개 후에
저희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틴선배님은 월간산틴이라는 타이틀로
무려 3년 동안이나 독/강/임/투를 반복하신...
ㅎㅎㅎ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일 년만 지나도 이따금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3년 동안 투자에 있어 지속하고 기계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선배님 자신도 꾸준히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오래 하는 비법이었다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래 하기 위한 선택
틴조장님께서 중요한 이야기 많이 나눠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어떤 선택을 해야 더 오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입니다.
바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하루에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마라톤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구절입니다.
틴선배님께서는
"예를 들면 직장에서도 회식이 있을 수 있다.
집 가면 임보도 써야 하고 마음이 바쁘지만,
꼭 가야 하는 회식이면, 더 오래 하기 위해
때론 참여해서 관계 유지에 힘써야 한다.
더 오래 하기 위한 선택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이것과 연관 지어 발제문 3번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했습니다.
결국 오래 하다 보면 때론
가족 때문에, 직장, 건강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럴 땐 몰입하다가도 주변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1강 강의에서도 나왔던 말입니다!
건너지마오 존을 잘 지켜나가는 것.
성장을 위한 불균형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돌아가야 할 때를 아는 투자자!
명심하겠습니다.ㅎㅎ
/선배님의 1호기 경험담
발제문 4번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과 함께 조원분들의 공통 이야기는
“두려움과 자기 확신의 부재. 또 조급함이었습니다.”
이런 고민들은 너무 잘하고 싶어서 생기는
고민일 수 있고,
강의에서 배운 대로 저/환/수/원/리만 지켜서
걸러내도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선배님의 1호기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호기 경험담을 들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충분히 저/환/수/원/리를 지키고
투자 기준에 들어온다면
번트를 친다는 마음으로 1호기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잘하려는 생각은 버리고, 일단 나가본다!!!
좋은 경험 나눠주신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발제문 1번과 연관 지어서
시장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현재 어떤 루틴을 하고 계시는지?
실제 임장을 다니면서 부동산 현장에서
느끼는 부분들을 함께 공유해주셨습니다.
“시장을 보는 눈은 투자를 많이 해보고
사이클을 경험해 봐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해줘 월부> 투표를 받아서 궁금한 걸 말해주는 유튜브!!
너나위멘토님의 인사이트 흡수를 위해 꼭 챙겨보신다.
기사 생각 정리> 기사를 읽고 시장 상황 파악한 뒤,
내 생각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시장 상황을 파악해 나가고 계셨습니다.
앞마당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0개가 넘어가면 앞마당 관리가 좀 힘들다.
관리를 안 하면 투자 기회를 놓치게 된다.
요즘은 매일 저녁 루틴으로
20개~30개 단지를 정해서 매일 1개 지역 시세를
업뎃하신다고 합니다.
결국 관건은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한 10개라도 지속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틴선배님과의 독모를 통해
역시 먼저 앞서서하는 선배님의 경험과
현재 투자자로서 하고 있는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비니님께서 이런 말씀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앞서간 선배님과의 대화 기회는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 3시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3년 동안 지속한 선배님이
지금 무엇을 행동하고 있는지?
또 독서를 통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 포함 조원분들 이야기에 하나하나 코멘트 해주시고,
생각 담아주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역시 산틴조장님 ai썰……)
열심히 발제문에 대해 이야기 나눠주신 구이조분들
좋을 질문 덕분에 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소리 없이 강한!! 산틴 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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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니 : 조장님, 덕분에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산틴조장님 정말 너무 좋으시고, 많이 나눠주셔서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선배님의 AI같은 루틴 꼭 BM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