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루틴]
오늘의 말씀 : 루카 20.9-15,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난 후 포도 철이 되자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포도밭 소출에서 얼마를 내놓으라고 하였으나 소작인들은 그를 매질하고 빈손으로 돌려 보냈다. 두번째, 세번째 소작인 모두 그렇게 돌려 보냈다. 그래서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었다’ 소작인들이 자신의 아들은 존중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다. 하지만 소작인들은 포도밭 주인의 아들을 상속자라고 여기며 아들을 죽이면 상속 재산이 본인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어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인생의 경험들 중 소중하지 않은 경험이 없었고, 내 의지와 힘보다 더 크고 멋진 일들이 많았었다. 많은 것을 받으며 살았구나….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나는 세상에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지 고민해 보니 아직도 갚아야 할게 많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었다. 항상 더 풍요롭게 준비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여 여전히 베풀어 주시는 인내에 내 인생의 은총의 충만함을 더 나누고, 더 베풀며 살아야지. 마음을 더 크게 먹어야 겠다.
오늘의 롱블랙 : 인간적이 건축을 제안하다 ‘ 토마스 헤더윅’
- 뉴욕 베슬, 구글 신사옥 베이 뷰 등을 건축
- 만약 네가 지금부터 죽기 전까지 딱 100개의 프로젝트만 할 수 있어. 그럼 어떤 건축물을 만들래?
- 세상에 지루한 건물이 많은 건 더 나은 건축에 대한 ‘공공 담론’이 부족하기 때문, 대중이 좋은 건축을 이야기 하지 않음 + 건축가가 스스로 예술가로 여기면서 내 이상과 신념을 건축물로 구현하면서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설계를 진행함.
- 건축가로서 삶에 대해 경외감을 느기고, 공간에서 따분함이 보이면 분노를 느끼며 깨어 있을 것을 강조 하는 것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인듯 하다. 한번 꼭 읽어 봐야 겠다란 생각이 들어 책 목록에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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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이 : 챌린지 고생하셨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