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마이다스7]

마이다스야 잘하고있니?? 힘들지??

4월부터 시작한 월부가 어느덧 8개월 차가 되었고 너는 9개월 차가 되었겠구나 ㅎ

항상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꾸역꾸역 임장을 마무리하고 찾아오는 현타와 불안함을

이제는 우리의 일상처럼 받아들이며 미래의 너도 현재의 나도 계속 산을 오르고 있구나 ㅎ

너는 이제 울산 동구와 북구를 임장갈 준비를 하고 있겠지? ㅎㅎ

내년 1월에는 대구를 돌고 있을거고 ㅎㅎ

우리 힘들더라도 항상 언제가 올 기회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하자 ㅎ

우린 지금 산을 오르고 있는 거고 우리가 항상 등산할때 그래왔듯 힘들더라도

땅을 보며 묵묵히 걸어가는 그런 삶을 계속해서 1년이고 2년이고 살다보면

어느덧 정상에 다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ㅎㅎ

언제나 징징대더라도 갈길은 갔었던 우리의 모습대로 1달 뒤의 너도 1년 뒤의 너도

끊임없이 걸어가 있길 기원해본다 ㅎㅎ 우리의 인생에 이렇게 시간을 보람차게 썼던 적이 없었는데

부동산 투자 공부가 아무래도 적성에 맞는 거 같으니 그저 한달한달만 열심히 살면서 한 10년 정도 채우면

분명히 지금과는 다른 배포와 눈을 가지고 있을거니까 우리 힘들더라도 화이팅하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