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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 11. 12~17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재테크 법칙 3단계. 기초자본을 모으기 위한 마음가짐(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과 투자를 하기 위한 기본 상식을 숙지(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하고,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시 지침이 될 사항들(3.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책
STEP2, 3.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점
p19. 계단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평평한 공간이 나온다. 꺾어진 곳이 없는 일자형 계단에도 이렇나 평평한 곳이 나오는데, 이를 계단참이라고 부른다. 이 계단참의 역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말로 힘이 들면 쉬었다 올라가라는 거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중략) 제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매번 현실에서는 자꾸 잊어버리는 명제다. 자금도 실력도 부족한 내가 어디서라도 자금을 더 끌어와 좀더 좋은 곳에 투자하려고 머리를 쓰고 있다. 꾸준히 시세트렉킹 하고 임장하고 앞마당을 만들어가 가는 것이 내가 현재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내려놓고 보내주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준비해보자고 마음을 다 잡았다.
p23. 결국 60년동안 쓸 생활비를 30년 동안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결국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소득 대비 저축률이 50%는 되어야 한다.
-→ 한참 부족하다. 가계부를 쓰고 있지만 소비가 줄지 않는다. 방법을 찾아보자.
p40. 남들하는 것 다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이기는 것이다.
-→ 나는 욕심이 많았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 졌다. 하지만 월부환경에 들어오면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 것도 내가 싸움에서 이겼다는 증거다!^^
p82. 고수의 행동양식- 시장을 보는 눈(정보해석 능력),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자본),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확신(self confidence).
-→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없다. 월부 강의를 듣고 복기하며 정보해석 능력을 높이고, 소비를 줄여서 종자돈을 모은 뒤, 배운대로 원칙을 지키며 1호기를 만들어보자!
p93. 12월 대차대조표라 함은 “12월 31일 현재, 총 자산은 얼마이고 부체는 얼마여서 순자산이 얼마가 있다”를 나타내는 표이다. 다시 말해 대차대조표는 ‘재테크의 성적표’라고 할 수도 있다.
-→ 결혼이후 가계부를 쓰고 있어서 소비 지출의 규모는 알게 되었으나 매년 연봉인상과 함께 소비도 늘어있었다. 우리집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해서 생활 전반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겠다. 자산이 계속 불어나고 생활비가 거의 고정적이 되어서 가계부를 던져 버리는 그날이 어서 오길 바란다.
p124. 중개인이 매도자의 편을 드는 듯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세운 조건을 맞추어 준다면 복비 얼마를 더 주겠다고 하든지, 이 계약이 성사되면 고객을 한 명 더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같은 동네에 살 것이니까 잘 봐 달라고 인간적으로 호소하든지 간에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상대방의 수용범위를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협상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의 정보를 잘 모르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회피한 경우가 많았다. 연습 삼아라도 일상에서 한번씩 협상을 시도해 보자!
p149. 대세 상승기에는 수익이 날 확률이 높으므로 집중투자, 그중에서도 지렛대 효과를 노리는 집중 투자가 더 수익률이 높은 것이고, 침체기나 대세 하락기에는 분산 투자가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투자 방법이 되는 것이다.
-→ 시장 상황에 따른 투자전략도 참고하자.
p155.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수익성 있는 투자처의 발굴은 어느 것 하나 포기 할 수 없는 성공 투자를 이끌어 내는 양대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 2024년 현재는 가치있는 물건을 고르는데 비중을 둬야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신중하지만 우유부단하지 않게 결정해야겠다.
p194. 자동차의 바퀴 한 짝도 만들어보지 못한 애플이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이유는 전기 자동차를 자동차가 아니라 ‘컴퓨터로 작동되는 로봇’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라는 기존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 인식의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인식차이가 성패/생존을 좌우하는 시대다. 나는 이런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가? 일주일에 한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p214.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셋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 선택의 여지가 없다니… 맞는 말이다.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다. 이왕이면 전셋값을 깎아줄 여유가 있는 주인이 되어야 겠다.
p226. 인기 지역을 제외한 일반 지역의 집값은 주택 보급률이 100%가 넘으면 계속 떨어질까?…결국 단기적으로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대, 그러니까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렸는지도 중요하다.
-→ 통화량에 비례해서 부동산 가격은 오른다. 다만 수요가 몰리는 가치있는 곳을 사야 꾸준히 오를 것이다.
p229.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 Nope! 집값은 유동성과 가구수의 영향을 받는다. 향후 10년간 유동성과 가구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인구가 줄어도 집값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
p245.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지역에 따라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직주근접, 교통, 교육, 거주환경을 들 수있다.
-→ 월부에서 배운 내용! 과연 2003년 이 내용을 봤더라면 이렇게 이해가 잘 됐을까?
p257. 연봉 2,0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출퇴근 시간을 두 시간 절약할 수 있다면 전세금을 1억 원 이하로 올려 주더라도 이사를 가는 것이 유리하다…연봉이 높을수록 시간 절약분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연봉이 높은 사람은 직장이 가까운 곳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고임금 직장이 가까운 곳의 전세가나 집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 아주 유용한 계산법이고 임보에서 지역분석시 직장의 양과 질, 소득수준을 보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p276. 입지는 좋지만 낡은 아파트가 입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새 아파트의 시세를 역전하는 데에는 5년 정도의 세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 입지좋은 구축 vs. 입지떨어지는 신축! 시간이 지나면 땅의 가치만 남는다. 서울이라면 입지가 우위, 지방은 신축이 우위!
p295. 집을 한번 사면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오르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이클을 그리면서 우상향으로 가는 것이고, 이를 연결하면 돈 가치 하락분과 비례한다. 결국 현재의 최고가에 팔더라도 미래에는 그 가격에 다시 살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시장세서 샀다 팔았다 하는 전략이 잘 먹혀들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전략이 부동산 시장에 맞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높은 거래세에 있다.
-→ 가치있는 물건을 골라서 장기보유하라! 단, 자금형성이 덜 된 나같은 경우는 적절한 시기에 갈아타기 하는 것이 더 주효한 전략이다. 게리롱님의 강의에서 물건 입지와 상태에 따른 보유기간 예시를 참고하면 좋겠다!
p304. 추격매수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향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 이런 데이터가 있는지 몰랐다. 가격판단시 참고해 봐야겠다. 월부인으로 당연히 실거래가 보다 10%이상 비싼곳은 투자하지 않을 것이고 비수기에 구입하고 덜 오른 곳을 찾아낼 것이다!
p308. 소비자 심리 지수가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한국은행 24년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로 전월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6. 24년 1월 92-→10월 119까지 상승했다가 10월 3p 하락. 즉 24년 들어 집값이 상승한다고 믿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다가 10월에 조금 줄었다는 의미. 계속 내릴지 오를지 11월 지수도 체크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p348. 이런 이유로 전기 자동차가 일반화되면 될수록 (본인만의 전용 차고가 없는) 아파트보다는 본인만의 전용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 동안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였던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의 가치가 전기 자동차를 만나면서 빛을 발할 것이다.
-→ 장기적으로 4차 산업 혁명이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에도 변화일으키겠구나.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9. 계단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평평한 공간이 나온다. 꺾어진 곳이 없는 일자형 계단에도 이렇나 평평한 곳이 나오는데, 이를 계단참이라고 부른다. 이 계단참의 역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말로 힘이 들면 쉬었다 올라가라는 거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중략) 제테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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