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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독서 후기[민경용팔쒸]


필사

 

1. 부자의 질문

-시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선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거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교훈1.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을 잘못 다루는 사람들은 실수를 저질러놓고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자네처럼 날씨나 기온 탓이라고 해버려.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몇 번이나 다시 저지르지.

-집이나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지. 그것들 모두 2년쯤 지났다고 생각해보게. 그러면 중고나 구형이 되어서 2년 전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교훈2.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돈은 일종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전부 달라. 에너지가 너무 적으면 차가워서 불편하지만, 너무 많아도 지나치게 뜨거워서 화상을 입고 말지.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교훈3.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교훈4.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교훈5. 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이다.

-부자기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돈을 잃는 것이 아니라 돈이 늘지 않는 것이다.

 

교훈6.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교훈7.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2. 부자의 고백

-기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계획.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마라.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교훈8.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교훈9.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

-빚은 결코 나쁜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교훈10.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교훈11. 부자들은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여기서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걸 잊지 말게.

 

교훈12.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교훈13.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3. 부자의 유언

-파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도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교훈14.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교훈15.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어.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다.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교훈16.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원이 모이게 돼.

 

교훈17.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교훈18.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그런 이들은 돈 걱정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하지 못한다. 그렇게 돈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지금 돈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간곡하게 말한다.


 

깨달은점

 

1. 배트를 많이 휘두르자!

→ 책을 읽으면서 행동력(결단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용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확실히 내가 부족한 부분, 극복하고 싶은 부분에 마음이 더 가는 것 같다. 결정장애가 있어 매번 갈팡질팡하고, 내가 가진 돈이 줄어들까봐 인플레이션 속에 죽어가는 나의 예금, 적금들... 이번 부동산 공부를 통해 꼭 행동으로 옮겨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극복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헛스윙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투자 실력을 갖춘 후에 반드시 배트를 휘둘러야지! 그리고 완벽한 투자처, 최고의 투자처가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마음 먹고 해야겠다. 배트를 많이 휘두르다보면 언젠가는 홈런을 맞는 경우도 생길테니까!!

 

2.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

현재 나의 돈그릇은 어느정도일까? 책을 다 읽고나서 궁금해졌다. 나에게 현재 10억이라는 돈이 수중에 있다면 그 돈을 내가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나는 '아직은 아닌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마냥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보다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습관, 태도 등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내가 많은 돈을 가지게 되었을 때 그것을 지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비전보드에 있었던 금액인 60억! 이 60억이 내 그릇에 담겨도 흘러 넘치지 않도록 스스로의 그릇을 키워야겠다.

 

3. 부자의 마인드 '돈이 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

→ 돈이 줄어들까봐 걱정하는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을 가졌던 나!(그러다보니 투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던 나...) 부자들의 가장 큰 리스크가 돈이 늘지 않는 것이라고 글에서 읽자마자 무릎을 탁! 쳤다! 이렇게 부자의 마인드를 하나씩 배워가나보다ㅎㅎ 강사와의 만남에서 5년 이상의 투자를 하신 메로나님도 아직도 깨져야 할 A가 많다고 하셨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그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머리로 아는 것이 가슴으로까지 느끼게 되는데까지는 시간이 한참 필요한 것 같다. NOT A BUT B !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인 A를 하나씩 깨보자!!!!


 

적용할점

 

1. 12월까지 투자후보단지 5개 & 매물털기

→ 강서구까지 앞마당을 넓힌 후, 투자후보단지 5개와 5개 단지의 매물을 열심히 털어보자!

 

2. 부자 따라하기

→ 부자가 되려면 먼저, 부자들의 습관을 열심히 따라해보자. 특히, 월부 환경 속에 있으니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 외 다른 강사님들의 습관을 일단 따라해보자. 하다가 나한테 잘 맞는 습관은 정착하고, 힘든 습관은 융통성있게 내스타일로 바꿔서 만들면 되니까!!!

→ 특히, 어렵겠지만 평일에 매물임장, 단지임장 가는 습관들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을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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