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7조 kate]

양파링님의 전세셋팅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나에게 와 닿았던 것은 ‘하고자 하면 된다’ 였다.

1) 이전에 나는 소유권 이전 시 조건부 전세 대출 중단의 기사를 보면서‘ 대출 안 받고 들어오는 세입자가 얼마나 된다고… 그런 사람만 받을 수 있다는 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실준반에서 실제 매물 임장을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세낀 물건’은 투자가 가능하다고 듣게 되었고

강의를 통해서 자세한 과정을 들으니 머리 속으로 그림이 그려졌다.

또 매도자가 꼭 팔아야하는 상황이면 세낀 물건으로 만들어 주고 매도하는 상황을 보면서 진짜 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를 처음 알게 되었다.

각 상황에 따라서 주의사항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실제 적용했을 때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계약갱신청구권을 썼을 때 , 쓰지 않았을 때 결정하는 방법까지 정말 세세한 과정을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이것은 정말 ‘ 전세공략집’ 이라고 할 수 있다.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를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를 알게 되었다.

2)  적정전세가 설정방법과 임대기간 설정방법에 대해 배우며 지난날 정말 무지했던 나를 복기했다.
내 물건이니 판단도 내가 알아보고 하자. 그래야 시장이 변했을 때 남 탓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하고 적용하자 단생공 공수표!!!

• 적정전세가를 설정하는 법

단지: 단지 내에서 적절한 가격인지
생활권: 같은 생활권 내 비슷한 단지들과 비교해도 적절한 가격인지
공급: 공급되는 신축 단지와 비교해도 적절한 가격인지

• 임대기간 설정 시 체크사항

공급: 주변 공급 물량의 규모, 시기, 위치를 확인하고 영향을 얼마나 줄 지 가늠한다.
수요: 내가 투자하는 지역, 단지, 평형의 수요를 아는게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보유주택수가 늘어날 수록 시기를 분산해야한다.

3) 임대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나도 유연성있게 행동 해야하고
서로 win-win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부동산 사장님을 잘 만나는게 진짜 중요하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말이 이거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전에 부사님께 어떻게 행동했지 반성하게 되었고 음료수를 들고 찾아가서 감사의 한마디 해야겠다.

전세셋팅 강의를 들으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경우가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그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해선 결국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론만 들어서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다. 
더 배우고 습득해서 투자하자. 해보자.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 하고자 하면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