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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오늘은 바쁜 조원분들이 몇 분 계셔 전인원 참석은 불가했지만,
역시나 만족스러운 모임을 할 수 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모임 시작 10분동안 조원들을 기다리며 근황 토크를 진행하였는데
대다수의 동료분들께서 2주차 강의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식, 절세 등 세금과 숫자와 관련된 부분이 많아서 수학적인 부분들을
많이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어려웠었는데요 ㅠㅠ.. 엑셀 파일 켜놓고 죽어라 튜터님이 계산해주신 시나리오 대로
값이 일치할 때까지 숫자 돌려보면서 맞춰보는게
강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덧붙여, 강의가 어렵지만 물어보는게 부끄럽다는 분들도 계셨었는데
저도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물어보는 것도 부끄럽고
강의를 듣고 나만 이해 못하는 것 같아 바보같다는 생각에 많이 물어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바보같다는 생각은 성장과 자산과 반비례하는 결과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꾸역꾸역 억지로라도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고 알고자 노력했었는데
첫 수강이신 분들의 마음이 많이 공감이 가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쓰였습니다.
한편, 조모임 처음으로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았는데요,
대부분 동료분들이 ‘강남과 같은 주식 투자’ 부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도 장기간 보유한다는 관점에서 강남 아파트 처럼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주식을 사야하는구나,
자주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해야 하는 구나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TF수수료도 상당히 고민해봐야 한다는 부분에 신기함을 느꼈었는데,
매년 0.3% 수익률 차이가 30년이면 무려 4억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선
티끌 모아 부자되겠다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는 가장 좋았던 질문은 ‘경제적 자유까지 얼마가 필요할지 계산해보자’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많은 동료분들이 필요한 노후 자금을 계산해봐주셔서 깊은 얘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내용들을 이야기 해보고 깊은 인사이트 나눌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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