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시경부자]

한달 뒤쯤에는 너는 어떤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을까

기대도 되고 지금의 나를 보면 요즘 열정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 처음 지방을 공부해보는게 쉽지만은 않을거야.

그리고 수도권에 1호기를 올 해 안에 만들겠다는 호기로는 연초의 목표때문에 

지금 11월에 지방이 웬말인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나는 1호기만 투자하지 않을거잖아.

1호기를 매수하고 분명 지방에 2호기를 준비할 나를 기대하며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했으니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공부하기를 바라.

열정을 잃지말자.

이번 지투기를 통해 나는 지방을 보는 안목을 가지게 될거고 지방 투자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거야.

너에겐 소중한 딸이 있잖아.

소중한 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너는 좀 더 열심히 살아야할 필요가 있어.

힘내자, 딸아이가 적어도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