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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23기 38조 부배] 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

요즘은 지방투자기초반에 몰입해서 마무리를 잘하고 있니?

시작할 때만 해도 바빴는데, 그래도 끝이 보이는 바쁨이라서 강의를 신청했잖아.

강의 신청하기 전까지는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도 열정적인 조원분들을 만나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어.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여전히 체력은 부족하고 임보에서도 임장에서도 부족함들이 보일거야.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양과 질을 놓지 말고 해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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