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3기 5늘도 가치투자로 후회없이 4모으조 실천 부자]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독서와 강의 내용을 ‘실천’하여 ‘부자’가 되고자 하는 실천 부자입니다.

저는 1호기를 희망하는 투자자로서

내마중급반을 3번째 듣고 있는 중입니다.

매번 들을 때 마다 얻어가는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고, 원래 알았던 것에서 조금씩이나마 쌓아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거겠죠? 이 느낌이 말이죠…물론 한 번에 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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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중반 들었을 때는 실거주, 갈아타기, 거주 분리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지난 5월에 두번째 내중반 들을 적에는 너나위님께서 단지 정리하는 방식을 알려주신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투기초반이나 실준반 들으면서 2주차 시세지도작성을 해도 머리에 잘 안 들어오던 것이, 엑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격의 감을 조금씩 잡아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월부터는 앞마당을 만들면서 계속 엑셀시세를 따 왔지요…

이번 내중반 수강하면서도 예전에 잘 몰랐던 내용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1주차에서 그 엑셀 시세 딴 것을 어떻게 소트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고 실천해 보았고,(제 투자금으로 의외로 높은 가격의 단지도 가능함을 알고는 꽤 놀랐습니다)

2주차에서는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 25개구에 더해서 경기도의 여러 지역까지 확장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내중반의 지역분석에서 경기도까지 더해져서 플러스 알파가 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기존에 만들어놓았던 앞마당 및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관심있는 지역에 대해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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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중반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너무 이것저것 재다보니 투자를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좀 더 심플하게 접근하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밥잘님 마지막 강의를 듣고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더라구요….'선택하는데 너무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지 마라. 알고도 선택하지 않고 지나간 다음에 후회를 하는 게 더 괴롭다.'

제가 지금 서 있는 지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10년 후에 어느 지점에 닿아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밥잘님의 말씀을 맘속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아쉬움은 남는 법이니,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을 한다는 마음으로

차분히 1호기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2024년 12월 말까지 서울의 2~4급지에서

가치 있고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하나 골라

반드시 투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