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구해줘월부입니다
23년 1월 이후 정말 오랜만에 기준금리가
3.5% 에서 3.25% 내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금리가 내리면 대출 금리도 내려가 집값이 오를거라고
예상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계부채의 속도가 빨라지다보니 은행에서
가계대출 규제가 들어가며 다시 또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는다는 기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장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지금 사야할까… 기다려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한 마음이 드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매수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상승세가 꺽이면서 좋은 가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죠
그런데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부동산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나
매매 계약할 때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들을
제대로 알 고 계신가요?"
위와 같은 사항들은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것 만큼이나 정말 중요합니다.
집 한채를 계약하는 일이 평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작은 실수 하나도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수 있어요..
사실 집을 계약하는 일은 살면서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할 때마다 헷갈리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부동산에서 너무 쉽게 결정해버리곤 하죠.
오늘 이 글을 읽고 나면 부동산에서 매매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손해보지 않고
좋은 기회를 잘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매매 할 때 ‘이것’ 꼭 보세요
처음에 내가 살 집을 볼 때는
전체적인 구조나, 향, 햇빛 등을 보는데요.
계약을 하기 전에
집에 다시 가서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처음 봤을 때는 다 멀쩡해서 계약을 결심했는데 원래 주인이 이사를 나가고
다시 보니 변기가 깨져있고 도배가 뜯어져있고.. 조명이 나가있고
변기, 도배, 조명이 파손되었으니 잔금일 이전에
원상 복구 요청을 한다는 문장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계약을 하기 전에 조건에 대해서는 협의를 하는 것이 좋아요
요청을 하더라도 들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게 된다면 온전히 매수자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2. 계약금 비중 올리기
상승장 때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계약금을 걸고 난 후 시세가 막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집주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파기한 후
더 높은 가격으로 팔고 싶어질 수도 있겠죠?
실제로 상승장 때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혹시라도 여유가 된다면 계약금을
차라리 20~30% 정도로 내고 배액배상 조건을
꼭 쓰시길 바랍니다
만약 꼭 사야하는 집이라면
중도금을 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등기부등본 근저당권 말소
집을 사려는데 등기부등본에 대출이 껴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집 사도 되는 건가요?”
괜히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저당권을 없애고 깨끗하게 만든 상태에서 사면 되는 겁니다 ^0^
따라서 '매도인은 잔금을 받음과 동시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고 근저당권을 말소하기로 한다; 라는 특약 문구를
계약서에 넣어 주시면 된니다!
추가로 ‘잔금일까지 근저당을 말소하지 않으면 이 계약은 무효로 한다’
‘매매 금액 30%를 위약금을 지불한다’ 등의
특약을 넣어두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특약만 믿고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잔금날 실제로 근저당권을 말소할 수 있도록 관여해야 해요.
내가 매도인에게 줘야하는 잔금 중 상환해야 하는 대출금 만큼
매수인이 직접 상환하는 것도 괜찮고
매도인이 상환하도록 함께 동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4. 관리비, 공과금 정산하기
가끔 관리비를 몇개월 동안 내지 않고
잔금 받은 후 연락이 두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평형 대에 따라 다르지만
매달 관리비가 20~30만원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몇개월 이상 밀리면 몇백만원까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내 돈으로 매꿔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잔금일까지 관리비 공과금 완남 영수증을
매수인에게 제출한다 라는 특약도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5. 중개수수료 협의하기
중개수수로는 가계약금을 넣기 전에
협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지 않으면
중개수수료가 크게 부담되지는 않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중개수수료도 무시못하게 됩니다.
매매가가 고액인 경우
중개인과 협의해서 수수료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는 점!
가계약금 넣기 전에 중개수수료를 협의하고
증거까지 남겨두시길 바랍니다.
[부동산가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은?]
우리가 집 사러 갈 때 어떤 마음으로 가시나요?
‘좋은 집을 싸게 잘 사고싶다’라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
남들도 모르고 인터넷 최저가 매물보다도
몇 천만원 더 싼 급매를 잡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죠.
그렇게 급매를 잡기 위해서 부동산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을 3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을 알고 가신다면 부동산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요즘 대출 규제 영향도 매도/매수인 거래가 희망가
격차 지속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동산에 나와있는 매물은 많고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개소 사장님 말만 듣고
고개를 끄덕거리기 보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남김없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사장님도 ‘ 아 이 손님은 진짜 관심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물건을 더 보여주실 수도 있어요
물론 좋은 대답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겠죠
어느정도 입지, 시세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커무니티 내에
지역을 검색해보시면 많은 분들이 작성해주신
지역분석 칼럼이 있을 겁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하시고 가면 좋아요!
2. 부동산 사장님과 좋은 관계를 만드세요
시장님도 이렇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물건을 보여주지 않겠죠
사실 사장님 입장에서도 손님이 매매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과 열정을 쏟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에 일방적인 요구, 요청이 아닌 ‘대화’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3.가격을 깍고 싶다면 집부터 보세요
부동산에 들어가자 마자
"네이버에서 ~~ 정동 가격으로 보고 왔는데
혹시 더 깍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고 시작하시면
거의 성공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최저가 매물이라고 해도
더 깍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고 가능한지 여부를 묻기 전에
집을 먼저 보는 것인데요
네고는 나와 매도인이 하는 것입니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매도인의 집 상태를 꼼꼼하게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마루, 도배부터 수리가 많이 필요한 곳인 물 쓰는 공간까지
다 확인하셔야 해요, 누수는 없는지 타일을 공사해야 하느지? 등등
꼼꼼하게 확인하고 근거를 보여드리면서 네고 요청드리면
깍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해요.
이렇게 오늘은 매매 계약시
부동산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것과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이미 아는 내용도 있을 것 같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을 것 같아요
되게 기본적인 내용처럼 보이실 수 있지만
사소해서 오히려 놓치시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괜히 특약 문구 하나 놓쳤다가 수천만원 날리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 한판 정리본 캡쳐해서 꼭 저장해두세요
아직 경험이 많이 없다면 부동산 들어가는 것 조차
어럽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매매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과 주의해야 할 행동만
잘 알고 계셔도 무사히 계약을 마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집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나
주의향 할 사항들의 있다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계약을 앞두고 있는 지인, 가족들이 있다면
꼭 공유해주시고 [집구해줘월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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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슐랭 : 뽕마님 넘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