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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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 23기 1호기 등기 7시조 쉐마] 2주차 강의 후기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 그 자체이다'

안녕하세요 좋은 마인드를 공유한다. 

쉐어링 마인드 ‘쉐마’ 입니다 :) 

 

오늘의 후기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후기입니다.

 

저는 지난 9월 월부 투코 마지막 날, 마지막 타임을 게리롱님과 보냈습니다. 

(투자 코칭 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1202529)

 

사실 당시 게리롱님께서 말씀을 듣고, 

지방으로 다시 가야겠다 다짐을 하고 지기반에 들어왔는데,

게리롱님이 2주차에 강의를 해 주시니 너무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게리롱님, 저 코칭 받고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D'

 

저는 실제로 뵀을 때도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도 역시 

강의를 너무 센세이셔널하게 해 주셔서 이해하기도 쉽고, 

무엇을 나한테 적용할 수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2주차 강의였습니다. 

 

게리롱님은 늘 웃음으로 시작해 마음이 웅장해지게 하시면서 강의를 끝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는 제가 배운 것들과 적용할 점들을 좀 녹여 내겠습니다. 

 

1. 그 동안, 임보를 썼지만, 임보만 썼다.  

 

사실 월부를 입성한지 시간은 좀 됐지만,

아직도 본질에 대해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i) 인구 이동은 공급 (그리고 리스크 파악)과 관련이 있다는 점도, 

ii) 직장 중 

‘제조업 / 정보통신업 / 금융 및 보험업 /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을 

자세히 봐야 한다는 점도, 

iii) 스타벅스를 보는 이유는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까지도 !!!

 

임보에 쓰고는 있었지만, 생각 없이 그냥 임보만 쓰고 있던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아.. 임보의 이런 페이지는 이런 이유로 이렇게 쓰는 구나’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e.g., 인구 이동 페이지는 어디와 공급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파악하고, 공급 리스크를 파악하기 위해서 쓰는 페이지 이구나)

 

이제 임보를 쓸 때고, 지역을 음미하며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

 

2. 저가치 vs. 저평가 

 

저가치와 저평가 이야기에 대해서는 많이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감이 아니라, 

어떻게 저가치인지 저평가인지 파악해 볼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광역시와 중소도시는 수요와 입지가 달라 환경에 따른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순서로 판단을 해야한다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광역시: 입지 좋은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안 좋은 신축 > 입지 안좋은 구축

중소도시: 입지 좋은 신축 > 입지 안 좋은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안좋은 구축 

 

 

또한, 저가치, 저평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축단지들이 

정말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방에서 연식이 많이 차이나는 구축의 아파트가 주변 신축의 아파트 보다 가격이 높다 라고 하면,

그 입지는 분명히 좋은 아파트이기에 이렇게 검증을 해 보는 것도 좋다라고 말씀해 주신 내역이 좋았습니다. 

 

3.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 그 자체이다

 

사실 오랜되지도 않아 이런 말을 하기가 부끄럽지만, 

작년 1년동안 처음 월부에 들어와 활동을 할 때는 

배우고 소화하기에 벅차 가족들에게도 소홀하고, 

예민해지고, 스스로 많이 잡아먹던 나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어진 시간에 몰입해 최선을 다하자.

'하지만, 매몰되진 말고 나를 잃지 말자'라는 

말을 스스로 많이 해줬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물론 매달 열심히 하는 동료들에 비해 앞마당을 많이 만들진 못했지만,

돌아보면 올 해 7개의 지역을 열심히 다니면서 나름의 항해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대전 서구, 청주 상당구, 서울 동작구, 마포구, 강서구, 동대문구, 전주 덕진구 

 

예전 같았으면 조급해 하고, 나는 왜 못하지 자책도 하고 하겠지만,

게리롱님의 말씀 처럼, 이 기나긴 마라톤을 먼 곳에서 보면,

큰 차이가 아니다 라는 말씀에 큰 공감을 하며 위로를 받은 것 같습니다. 

 

'나의 페이스로 나의 코스를 끊임없이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이기 때문에,

계속 순항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이다.'

라는 것을 잊지않고, 즐겁게 남은 지기반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게리롱님 이번에도 명강의 감사합니다!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게요~~ 꼭 월부학교에서 또 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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