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4조 빛나핑]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아라크네

3. 읽은 날짜: 11/18

4. 총점 (10점 만점): 9/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읽은 느낌이었다. 나부맞과 월부은은 실전느낌이라면 아재불은 이론느낌이다. 나부맞과 월부은을 열중강의 직전에 읽어서 그런지 겹치는 내용이 아주 많았다.

그냥 책으로의 느낌으로는 너나위님의 멘토가 너바나님이셨다면 너바나님의 멘토는 아기곰님이 아니었을까 추측할 수 있었다. 물론 21년도 개정판으로 읽어서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월부강의에서 보는 저평가를 보는 법, 가치있는 것을 고르는 눈이 필요하다는 것 월부 강의의 큰 맥락이 책에 담겨있었다..

특별히 새롭게 얻은 내용은 없었지만 부동산투자라는 거대한 그림전에서 거인의 도슨트 해설을 듣는 느낌이었다. 비관론자가 가질만한 이유를 타당한 근거로 하나하나 그거 아니야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아기곰님이 인구가 줄어들어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꺼라고 하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실제로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도 우리나라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인구가 줄고있는 지방이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수도권보다 매매가 상승률이 더 높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지방투자에 대한 눈을 키워주는 느낌이었다. 집값은 인구수보다는 가구수에 영향을 받고 우리나라의 가구수는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 기존에 회의론자였던 나에게 부동산투자에 대한 확신을 주는 대목이었다. 이제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앞마당을 넓히는 법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인천사람은 인천,부천이 살기좋은 동네라고 생각하고 은평구사람은 일산을, 시흥사는 사람은 광명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의 울타리를 벗어나 후보지를 골라보라는 내용이었는데 그동안 울타리에 갖혀 더 넓은 지역을 보지 못한 내가 떠올랐다. 책에서 말한데로 철저하게 제3자의 눈으로 교통, 교육, 환경, 직장의거리를 고려해 후보지를 골라 인터넷 시세를 확인하고 임장을 다녀볼 생각이다. 제3자의 눈에서 살고싶은 동네는 어디인지 고려해서 앞마당을 설정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본인은 힘들게 살고 남은 쉽게 살았다고 생각하니깐 ‘남의 탓’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남의 탓’을 해서 본인의 인생이 더 나아진다면 몇백 번 몇천 번이라도 해도 좋다. 하지만 본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남’을 원인으로 삼는다면 본인의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결국 ‘남의 탓’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남의 의사에 의해 좌우되는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다.(P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