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텔레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은 늦은 밤까지 이어져서 지하철도 끊기며 버스를 타고 오는 내내 즐겁게 웃음 가득 가슴엔 뭔가를 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와 저만치 가면 그래도 보일 것 같은 그 마음은 오늘 선배님을 만나며 더욱 뚜렸해졌습니다. 독서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을 듣고 따로 질문에 대한 답도 들으며 선배는 나이가 다가 아니구나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심한 질문을 만들고 물어볼까 말까 고민하고 그리고 용기내어 물어보고 답을 들으며 소중한 3시간을 할애하고 성심성의껏 답해주신 드림텔레 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저 또한 저런모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2주차 조모임에 조장님도 조원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을 내는 모습에서 같이 갈 동료를 많이 만들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저한테도 어깨 토닥이며 내일보다 오늘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애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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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 : 사과님 소중한 저녁 시간 내어주시고 적극적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