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이사나]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refresh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2~11.17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아기곰

저자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부동산 전문가라고 불리기보다는 투자가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는 것 이외에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이십여 년간 임직원으로 근무하는 등 그의 경력에서 부동산 분야와의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독창적인 이론으로 많은 부동산 투자가에게 영감을 주어 왔으며, 부동산 투자 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언론 매체에 기고하는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온라인이나 백화점 문화센터 등 오프라인에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How to Make Big Money』 『How to Be Rich』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아기곰의 10년 동안 써먹을 부동산 비타민』 『재테크 트렌드 2017』(공저) 『재테크 트렌드 2018』(공저) 등이 있다. 블로그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http://blog.naver.com/a-cute-bear)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올바른 재테크 전략을 세워라
개정판을 내면서 / 불안감을 느끼는 2030세대에게

1장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 자신과 싸워라
• 같은 곳을 바라보라
• 지출을 줄여라
•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 세상에 마술은 없다
•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2장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 부자 지수, 자산 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 보라
•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다
• 믿는 것이 힘이다
•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feat. 주린이를 위한 조언)
•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주식과 부동산, 나한테 맞는 재테크는?

3장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 베이비부머 은퇴는 재앙이 될까?
•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 입지의 3대 요소, 교통ㆍ교육ㆍ환경을 따져 보라
•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 아파트는 땅이다
•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
•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 아파트, 그 대안은 없는가?
• 2030 세대를 위한 조언
• 집을 왜 사야 하나?

에필로그 / 재테크 실천의 일기장을 덮으며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 돈이란 행복을 구성하는 것 - 사랑, 믿음, 종교ㅡ 가정, 건강, 친구 등 -의 하나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다.

   

1장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 확실한 목표 설정은 재테크의 첫걸음
  •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 문제의 핵심은 돈이라는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느냐 못 했느냐에 있다.
•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 노후 대비를 위해서라도 소득이 있을 때 최대로 저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종잣돈을 모을 때 그러하다.
  •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성취감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 결과에 의한 뿌듯함을 함께 누려 보라. 재테크는 기쁨을 두 배로 준다.
  •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미래가 당신의 것이다.
•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연금제도 등 사회 복지 제도가 미흡하기 때문에, 본인의 노후 대책을 국가에만 의존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종잣돈(Seed Money)의 조기 형성은 성공과 실패의 이정표이다.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이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 자신과 싸워라
  •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독한 마음도 있어야 하며, 주변의 유혹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한다면 잘해 보아야 평균적인 결과만을 가져올 뿐이다.
  • 미래를 위해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겨내는 것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는 사람이 돈을 모으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이다.
• 같은 곳을 바라보라
• 지출을 줄여라
  • 편하고 멋있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폼 내는 것은 한순간, 후유증은 생각보다 길게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친다.
  • 20~30대 초반 →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
  • 30대 중반~40대 →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
  • 50대 이후 →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
•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 재테크에서의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지금이 아니면 미래는 더욱 힘들다.
  •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최대한 돈을 모아야 맘 편히 노후를 맞을 수 있다!
•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 재테크에서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공이 튀는 대로 이리저리 쫓아다니면 언제나 상투만 잡게 된다.
  •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다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 세상에 마술은 없다
  •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 바닷가에 물이 차오르면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쌓아 가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 고수의 행동 양식이 보통 사람과 다른 점
    • 시장을 보는 눈 (정보 해석 능력)
    •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기초 자본)
    •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Self-Confidence)

2장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 모든 재테크의 기본은 이 가계부라고 부르는 손익계산서의 숫자를 흑자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다. 손익계산서가 적자로 나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재테크에 있어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대차대조표이다. 
    → 재테크의 성적표. 지난 기간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재점검하는 좋은 계기
• 부자 지수, 자산 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 보라
•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협상은 싸움이 아니라 일종의 외교이다.
  • Win-Win 전략은 ‘내가 얻은 만큼이 상대의 손실’이라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나도 이익이 되고 상대도 이익이 되는’ 플러스 섬 게임이 된다.
  • 협상은 최대한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굽히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 상대방이 나에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협상을 하다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또는 국면을 바꿔볼 필요가 있는 경우 최종 결정권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최종 결정권자라 할지라도) 마치 최종 결정권자와 상의해야 하는 것처럼 시간을 끌어보는 전략이다.
  •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중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개인의 말 한다미에 수백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다

  • 총원가=제품의 제조에서부터 제품의 판매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된 일체의 원가 요소를 합한 것

                 판매가 - 이익

  • 변동 원가=상식 속의 원가. 냉장고 한 대 팔 때 들어가는 직접 비용
  • 고정 원가=대리점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간 고정적인 비용을 판매 대수로 나는
• 믿는 것이 힘이다
  •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에 머물면 투자를 실행하지 못한다.
  • 어떤 사람의 투자 실적이 그리 신통치 않다면, 그 사람이 안다는 것의 수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안다는 것을 ‘믿음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리려면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바꾸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볼 것
    •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할 것
    •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볼 것
    •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볼 것
  •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할 때, 사고가 생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믿는 것이 힘’이다.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며, 아는 것을 믿음으로 바꾸어야 한다.
  • 투자의 세계에서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한다.
  •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시장이 돈 있는 사람들에게만 휘둘리지 않는 것은 불확실성 때문이며, 불확실성이 없었다면 시장은 부자들의 머니 게임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이다.
  • 50%의 확률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도박에 가깝다. 그렇다고 100% 확률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이때는 이미 늦다.
    확률이 50%에서 시작하여 불확실성이 하나둘씩 제거되고 100%에 가까워질수록 안전한 투자는 될지언정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시기에 투자해야 하는가 하는 ‘타이밍’이 투자의 핵심이다.
  • 따라서 일반인은 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분산 투자의 기본은 위험을 분산하는 데 있다.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비슷한 종목이라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나을 수는 있지만, 종목이 비슷할 때는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진정한 의미의 분산 투자라고 할 수 없다.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특정 종목에 너무 심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대출을 끼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 종목 선정이 상대적인 수익률 싸움이라고 한다면, 타이밍 선정은 절대적 수익률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 약간만 욕심을 접으면 좋은 물건이 눈에 보이게 되지만, 신중한 것과 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한 것은 아주 다른 개념이다.
  • 쌀 때는 투자를  외면하고, 시장이 반등을 해서 가격이 많이 오르면 그때서야 투자를 고려하는 이유는, 자기가 매수를 한 수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공포)와 지금보다 더 싸게 산다면 수익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심리(탐욕)가 어우러지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 바닥은 지나봐야 할 수 있다.
  • 99%의 대중이 아니라 1%의 앞서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까를 생각해 본다면,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 원래 비관론이 가장 득세할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 “왜 그러는데 Why?”와 “왜 안 되는데 Why not?”를 생각하자.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 세상은 변화를 요구하며, 변화를 잘 읽어내야 한다. 한순간 스쳐 가는 유행을 시대의 변화로 착각하면 손실을 키우기 마련이다.
  •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추세를 빨리 읽어 내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기다린다.
•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feat. 주린이를 위한 조언)
•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주식과 부동산, 나한테 맞는 재테크는?

3장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하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은 것이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 단기적으로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대, 그러니까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렸는지도 중요하다.
•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 인구 증감은 집값이나 전세가와 큰 연관성이 없다.
    • 첫째,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수요뿐만 아니라 공급이나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
    • 둘째, 집값은 인구수보다 가구 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
• 베이비부머 은퇴는 재앙이 될까?
•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 부동산 투자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
  •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 지역에 따라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직주근접, 교통, 교육, 거주 환경
  • 직주근접: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본인의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말함
• 입지의 3대 요소, 교통ㆍ교육ㆍ환경을 따져 보라
  • 실수요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
    • 첫째, 소득이 놓은 지역은 이미 좋은 환경을 갖춘 주택과 그렇지 않은 주택 간에 가격 차가 많이 벌어져 있을 것이니 이 점을 감안하여 지역을 선정하라.
    • 둘째, 변화하는 곳을 찾아라.
  • 투자라는 측면에서 환경을 고려할 때 주의할 점
    • 첫째, 다른 요소에 비해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기가 어려울수록 프리미엄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 둘째, 환경 하나만 보고 다른 요소를 무시해서는 절대 안된다.
    • 셋째, 효용 체감의 법칙을 고려해야 한다. 조망권의 경우 처음에는 멋진 조망궈네 반해서 비싼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겠지만, 그 조망이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흘러갈수록 무감각해지는 경향이 있다.
•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 대지의 가치와 건물의 가치를 구분해서 볼 것
  • 새 아파트는 당장은 살기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입지의 차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
• 아파트는 땅이다
•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 오를 만한 곳에 미리 투자를 해 놓는다면 좋겠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므로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은 덜 오른 곳을 찾아내는 것이다.
•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사람은 감정에 지배되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공포감과 지나친 탐욕이 투자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이 투자의 큰 덕목이다.
•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
  • 남들은 쉽게 마련하는 내 집을 왜 나만 어렵게 하는가?
    1. 관심의 차이
    2. 너무 잘하려고 해서
       교통, 교육, 환경이라는 입지에 영향을 주는 3대 요소 중 한 개 정도가 빠지는 곳이라도 자신과 맞는 곳을 고르는 차선책이 필요함
    3. 지나치게 걱정이 많음
    4. 매수 타이밍을 잘 못 잡음
    5. 전세 거래와 매매 거래를 착각함
  • 집값이 오르는 매커니즘은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다. 수요가 몰리는 곳에 집을 사면 된다. 그러므로 이 집을 사 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인지, 또 그 늘어나는 수요가 선호하는 조건의 집인지를 생각하고 사면 되는 것이다.
•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 상승장에서 취해야 하는 전략
    1. 과거 시세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 것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빠르게
    3. 상승장에서는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할 것
    4.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지양할 것
  • 하락장에서 취해야 하는 전략
    1.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진짜 급매물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할 것 (사연이 있는 매물 잡기)
    3.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 아파트, 그 대안은 없는가?
• 2030 세대를 위한 조언
• 집을 왜 사야 하나?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대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재테크의 원칙은 불변의 법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재테크 책을 통해 확인했던 원칙들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에는 그동안에 월부에서 꾸준히 배워온 입지와 저환수원리의 기본적인 개념이 다수 녹아있어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재테크의 기본은 모으고, 지키고, 불리는 것인데, 투자를 위한 지식을 아무리 갖춘들 종잣돈이 없으면 투자를 실행할 수 없고, 결국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지출을 통제하면서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잘 감지하며, 슬기롭게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투자자에게 위기의 순간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기본이 되는 책을 읽으면서 원칙을 확인하고 정도를 걸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다.

잊지 말자. 고전은 영원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종잣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미 지출을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지출을 통제할 것
  • 가계부 말고 대차대조표를 작성할 것 (월간, 분기, 연간 회고 필요)
• 독강임투 지속하기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 최소 10년은 버텨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05p]

• 돈이란 행복을 구성하는 것 - 사랑, 믿음, 종교ㅡ 가정, 건강, 친구 등 -의 하나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다.

[59p]

•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이다.
• 준비되지 않은 자는 돈만 쫓아다니다 제풀에 지치고 만다.

[166p]

• “왜 그러는데 Why?”와 “왜 안 되는데 Why not?”를 생각하자.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171p]

• 세상은 변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그 물결의 흔들림이 파도인지 조류인지, 나뭇가지를 흔드는 바람이 그저 단순한 산들 바람인지 태풍의 전조인지를 빨리 정확하게 읽어 내야 한다. 한순간 스쳐 가는 유행을 시대의 변화로 착각하는 것도 손실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추세를 빨리 읽어 내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