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킥꼬잉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글은 2주차 조모임 후기입니다.
이번 주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로 이뤄졌는데요,
저희 조에 선배로 참여해주신 분은 꿈시부님이셨습니다!
바쁘신 학교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 내주신 덕분에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라는 내용의 발제문이었는데요,
1) 시장을 보는 눈(정보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확신
이 3가지 내용 중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얘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분들은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시장을 보는 눈은 월부 뉴스, 신문, 책을 계속 읽으면서
채우겠다고 하신 분,
또,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실제 투자하고
시장을 겪어나가면서 몸소 느끼면
시장을 보는 눈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신 분,
재테크 기초반을 첫 강의로 들으면서
저축하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있고 있고
내년 3~6월에 1호기를 생각하시는 분,
KB시세나 지표를 보고 주도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서
강의와 라이브코칭, 칼럼을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바로바로 판단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신 분,
월부에 남아 계속 강의를 듣고, 앞마당 늘리면서
내년엔 1호기를 하시려는 분,
강의를 계속 들으면 자기 확신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고
1호기를 투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모의 투자로 흐름을 읽어보면서 모아야겠다고 생각하신 분 등
여러가지 좋은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두번째 발제문은
강의 수강 후 임대를 놓는 과정에 대해서
기존의 생각과 바뀐 부분이 있다면 얘기해보자는
내용이었는데요,
최근에 전세 대출 규제가 나왔는데,
새롭게 나온 부분에 대해서 다뤄주셔서 좋았고,
전세를 놓을 수 있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발제문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공감받지 못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이었는지,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얘기해보자는 발제문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친한 친구에게 월부를 추천했는데, 잘 안 들어서 속상한 분,
강의 수강료가 작은 돈이 아닌데
꾸준하게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한 사소한 마찰이 생긴 분,
공감하지 못했던 경험은 없으며, 주변에서는 응원해주신다는 분,
가족들이 응원해줘서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분,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은 적이 있다보니
주위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있었고
조모임을 하면 동기부여가 된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생각보다 배우자와의 마찰이 있으신 분이
많지 않으셔서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투자에 앞서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이 무엇인지 얘기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내년에는 무조건 집을 사야 하는 입장이고,
지방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지방은 약간 위험한 투자라는 말 때문에 고민이신 분,
내 실력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물건을 바라보는 눈이 없어서 걱정이신 분,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야하는데 대충 짜다보니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해서 아쉬운 분,
이 지역에 투자하는 게 맞는지,
앞마당이 별로 없는데 벌써 투자하는게 맞는지?
라는 두려움이 있으신 분,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 고민이 있으신 분
등 각자 다양한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여러 고민들에 대해서
꿈시부 선배님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조원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저 역시 말씀 주신 부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조모임 함께 해주신
꿈시부 선배님과
조원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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