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매주독서1권 투자자실력으로 0글어가조 데이지]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1~11.19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뚜렷하지만 실현가능한 목표: 내가 할수 있는 작은것 부터 실천하자

목표달성의 즐거움 만끽: 돈 자체의 목표보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했냐 못했냐가 차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기 관리에 익숙하지 않다면 타인에 의해 관리되는 형태를 취해보자. 미혼일 경우 50% 저축 목표!(통장쪼개기-만기 달리해서 통장분산), 내 수준에 맞는 목표 세우고 달성해가는 습관을 키워서 목표달성의 즐거움 맛보기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 제시: 5년후, 10년후 목표와 비전 구체화 하자 (꿈이 명확할수록 실현될 가능성 큼)

종잣돈 빨리 만들기: 노동의 대가로 얻는수입 vs 자산에 의해 형성되는 수입- 투자자본을 얼마나 빨리 형성하느냐가 중요

자신과 싸워라: 미래를 위해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겨내자.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투자에서 성공할 가능성 낮다. 자신에게 철저히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자. 좋든싫든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고 그것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남들보다 잘살려면, 뛰어나거나 더 노력하거나 절약해야한다. 세상이 변했지만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행복해지려면 상응하는 노력을 하자.

같은곳을 바라보라

지출을 줄여라: 3중 40대 지출 효율적으로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종잣돈 형성과 좋은 습관 들이기,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자극점 이지만 나이들었을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 남는다. 지금이 아니면 미래는 더 힘들다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만약 한번 흐름을 타지 못했다면 쫓아가지말자.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준비된 자만 잡을 수 있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재테크는 마라톤과 같은 것. 꾸준함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도 변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기 (10년동안 꾸준히 하기)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본업에 충실하자. (투자는 보너스 개념, 직장생활+ 여유시간으로 투자)

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고수의 능력 (시장을 보는눈/실현할 수 있는 밑천-자본/행동할 수있는 용기, 자기확신)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죽은것. 자신은 행동하지 않으면서 해설만 하는 사람들은 멀리하자.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말고 행간을 읽는 능력을 키우자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가계부가 아닌 현 시점 대차대조표

부자지수, 자산지수로 셀프 점검: 부자지수-(순자산*10)/(나이*연간수입) 200% 이상이라면 상당히 좋은 투자 및 소비습관, 자산지수-순자산/평생수입총액 100%보다 크다면 부자가 될 자질

고스톱과 재테크의 공통점: 패를 받고 그 판을 이길것인가 아니면 적게 잃을 것인가 의사결정하는 게임 (선택과 집중)

말한마디의 중요성: 협상시 나도 이익이 되고 성대도 이익이 되는 플러스섬 게임(윈윈전략), 가상의 최종 결정권자 만들기, 중재자를 내편으로 만들기

원가구조 알기

믿는것이 힘이다: 아는것을 믿음의 경지로 끌어올리자 (내 상식도 한번 점검해보기, 전체 그림을 파악하기, 객관적인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스스로 생각 정리하기), 투자의 세계는 아는것 만으론 부족하다.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 확실과 불확실 사이의 타이밍+투자에 대한 안목 (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자.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나열하고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보는 습관)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 과도한 기대치로 욕심 내지말자. 자산을 지키고 기회가 왔을 때 집중적으로 투자할 여력을 지키자.

투자타이밍 잘 잡기: 우유부단 금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면 하룻밤 꼬박 새우자. 상승기엔 투자 타이밍이 중요. 하락기에는 종목 선정이 중요. 바닥은 지나봐야 안다.(비관론 득세할때가 바닥) 매수후 내려갈까봐 두려워하는 공포와 더싸게 살껄 하는 탐욕이 어우러지면 타이밍 놓친다..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자: 기관과 외부 큰손의 정보에 놀아나지 말자 (정보해석능력이 필수)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자: 사고의 폭을 확장시키자 (내주변만 보는 근시안X)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라: 변화인지 한순간의 유행인지 정확히 읽자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대우/LG/삼성

4차 산업혁명: 전기차, 자율주행, 미래먹거리/ 시장을 넓게보자. 투자성공은 꼭 그 분야 뿐 아니라 그 운명을 같이 할 사업문야까지 넓게..

주식과 부동산: 주식과 부동산의 비교 (부동산은 실물, 하방경직성, 레버리지 가능, 기관투자자없음, 원치않아도 시장참여자가 된다. 집을 살 것인가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의 차이)

3.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보이지 않는손, 자본주의내 시장의 원리: 원숭이와 망고이야기, 무조건 투자수 늘리기 보다는 남들이 사고싶은곳을 사자. 수도권 주택보급률 97%(여전히 100% 이하)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집값은 인구수 뿐 아니라 공급/유동성의 영향, 인구수보다 가구수가 중요(가구수는 늘어남, 지방도 인구수는 줄지만 가구수는 늘어나고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 위기 인가? 은퇴후 금융자산 먼저쓰고 주식팔고 그다음이 집, 고령사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고령사회는 선진국의 당연한 수순)

좋은 투자처 보는눈, 입지: 일자리 (직주근접) 이 가장 중요, 앞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곳에 집중하자

입지의 3대요소 (교통,학군,환경): 교통(직주근접과 비슷한 논리), 학군(자녀들은 부모님 선생님보다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음, 공부잘하고 착실한 친구가 많은 학교에 넣자는게 모두의 심리 (대형아파트 단지, 부모의 교육렬, 소득수준), 환경(삶의 질, 환경은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요소, 경기 어려우면 한강조망이 무슨소용, 환경 영향 점점 중요시 되며 교통,학군과 함께 고려되야함, 단지 바라보는 조망보다 운동,체험 할 수 있는 환경이 각광받을듯)

신축과 구축- 주택은 40년 감가상각, 건물 가치하락이 통화가치 하락분보다 덜 떨어짐, 자산에 대한 투자는 통화가치 하락 방어를 위한 유일한 대안, 대지의 가치가 높은 주택이 장기적으로 상승=>입지의 중요성 (입지좋은 구축 승리)

아파트는 땅이다: 도시 재생산업 (용적률 높인 재건축) 주요업무단지 주변의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은 눈여겨보자 장기적으로 일반주택보다 높은상승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주택은 주식과 다르게 가격이 떨어지고 오르고 반복X (한번 오른 가격은 잘 내리지 않음) 자본금 낮으면 갈아타기/ 높으면 가치투자, 무조건 장기투자가 아니라 입지좋은 곳에 장기투자

투자도 심리싸움이다: 최근 실거래가 보다 10%이상 비싼 거래하지 말자 (추격매수X), 다른지역 찾자. 비수기에 사자. 덜 오른곳 찾자. 아직 안오른곳/앞으로 오르지 않을 곳 구분하는 안목 키우기..(단발성 악재면 오를수 있음) 2년 후의 시장을 내다보고 투자하자.

투자심리는 집값이 어떤 영향? 실수요자가 시장에 많이 나오면서 이사철에 투자심리 좋아짐 (나는 반대로 하자)

실수요자가 내 집마련을 쉽게 못하는 이유: 실수요자는 매수에 초보, 두려움, 매수타이밍 못잡음, 무릎에사서 어깨에 팔자 (욕심을 버리자), 이집이 나중에 팔릴까 생각하고 매수하자

상승장과 하락장의 전략: 상승장(판단신중이 행동빠르게) 하락장(먼저 팔고 사자)

아파트, 다른 대안은?

2030을 위한 조언

집을 왜 사야하나? 주거안정성, 집에 대한 애착, 성취감의 표현, 집은 강제저축 효과, 과거에는 올랐지만 앞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우리나라 경제 성장 잠재력에 대한 믿음 어떤 투자든 계속 오르지 않는다. (자본주의 시장의 특징) 도전과 응전의 역사.. 나에게는 아직 용기와 시간이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테크의 기본 원칙부터 변해가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상식까지 책한권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었다. 무엇보다 계속 부동산 투자에 대해 내가 갖고 있던 의문점(내 성향에 부동산이 맞나 주식이 맞나..)을 시원하게 긁어주어 앞으로 방향성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부분에서 전 달에 들었던 열반기초반과 실전준비반의 입지 강의를 들은 후인지라 다행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 갈길이 멀지만 참 뿌듯했다. 투자한 이후 가격이 내려갈까 하는 공포와 더 싸게 사지 못해서 후회할까봐 걱정하는것은 결국 나의 탐욕으로 인해 타이밍을 놓치게만 된다는 문구에서, 아 나는 신중한 것이 아니라 탐욕스러웠던 것이구나 자각했다. 독서를 통해 제3의 눈으로 나를 돌아보며 메타인지를 키우자.

자본주의 안에서의 투자는 필연적으로 불확실성과 함께 한다는점, 그 불확실성을 헷지하려고만 하면 내가 원하는 수익을 얻을수 없으며, 그렇다고 무작정 불확실한 리스크를 감수할수는 없다. 내가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한 뒤 내것이 되고 아는것 이상의 믿음의 단계에 도달했을때 그때 확신을 갖고 꼭 행동까지 이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단계에서 나는 꾸준히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고, 임장을 나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머지 않아 믿음과 확신이 오는 그 때를 기다리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당장 절약하기, (주거비 생활비 다이어트) 50% 저축하기 목표

2.     하루에 뉴스기사 1개 읽고 요약하기

3.     이미 오른곳은 집착하지 말자.

4.     최고의 투자를 하기 위한 탐욕을 버리자 (무릎에사서 어깨에 팔자는 마음 되새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0)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P. 204) 투자할 종목과 업종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수익은 커녕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다. 세상은 넓고 투자처는 많다. 시장을 너무 좁게만 보지말라. 180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에서 골드러시가 일어났을 때, 부자가 된 사람은 금을 캐는 광부들이 아니라 그 광부들에게 청바지나 삽을 파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p. 214) 주식시장은 시장 참여자들 간의 경기이다. 내가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잃을 돈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부동산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피해자가 될 수있다. 집을 살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평생을 쫓아다니기 때문이다.

(p. 319) 누구든 발바닥에 사서 머리 꼭대기에 팔고 싶지 않을까만은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다. 욕심을 버리고 무릎에 산다는 생각으로 매매를 하다 보면 그것이 발바닥일 경우도 있는 법이다. 세상에는 나만  똑똑한 것이 아니다. 상대는 나보다 더 똑똑하다는 생각을 가질 때 합리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