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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ESSAGE
성공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부터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두 아이 엄마 투현맘1416 입니다. 어느 덧 열중반도 2주차가 넘어 가고 있네요. 그 동안 네 권의 책을 읽으며, 이미 읽었던 책들이라 익숙할 거라 생각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 번에 선택도서로 인간관계론을 읽었는데, 예전에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두고 두고 보면서 인간관계가 힘들어 질 때나, 가족간 관계가 소원해 질 때면 계속해서 봐야 하는 아주 유익한 책 인 것 같습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에서 본 것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P55)
책 내용에서 인정과 아첨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둘 의 차이는 하나는 진심이 담긴 것이고, 하나는 진심이 없는 것이다. 인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고, 아첨은 입에서 나온다. 인정은 이기적이지 않고, 아첨은 이기적이다. 라고 했다. 인정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지만, 아첨은 모든 사람들이 비난한다.
깨달은 것
40대 중반을 살면서, 책을 읽기 전에는 세상을 비판하고, 사람을 비난 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이런 행동들이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걸 깨달은 다음부터는 되도록 이면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나 또한 기분이 좋아지고, 내 자존감도 올라 가는 것 같다.
적용할 점
-말을 뱉기 전에 한 번도 생각하고 이야기 한다.
-상대방의 좋은점이 있으면 인정하고 칭찬한다.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인정과 칭찬을 하루에 1가지씩 하자)
■책에서 본 것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P135)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야말로 인간 본성 중에서도 가장 깊은 충동이라고 했다.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다.
깨달은 것
나는 이 방법을 자주 쓴다. 효과가 높은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야 하며,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지만 마음이 전달 되는 것 같다. 실예로 얼마 전 작은아이 치과 검진이 있어서 자주 가던 치과에 데스크 직원에게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시네요” ^ ^ “감사합니다” ^^ 를 말씀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셨다.
그런데 좋은 영향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개월 후 검진예약이 잡혔는데 깜박 있고 못 간 것이다. 전화해서 다시 예약을 잡았는데, 이 치과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예약이 어려운 병원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대가 아니어서 어쩔 수 없어 하는데, 그 분이 “어머니 그럼 제가 오늘 희망하시는 시간대에 예약 취소건이 있으면 연락드릴게요”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분은 우리 아이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나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실제로 연락이 와서 원하는 시간대에 진료를 볼 수 있었다. 너무 신기한 일이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그 사람이 자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인지하게 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적용할 점
-마트나, 병원, 식당을 가면 오래 기다리거나, 직원들의 미숙함으로 가끔은 짜증나는 일들이 발생한다.
그러나 화 내지 말고 상황을 인정하고, 그 사람들의 노고를 알면 조금은 이해되는 마음이 생긴다.
(예전에는 정말 화 많이 냈었는데 지금은 정말 순한 양이 된 것 같다^^)
-남편에게도 직장 생활이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 할 때면, 그럴 땐 난 가끔 이렇게 이야기 한다. “고생 해 줘서 고맙다고”~ “용돈 더 줄게~” 라고 인정해 준다. ^ ^
■책에서 본 것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P175)
고객이나, 배우자 입장이 다른 상대방과 논쟁하려 하지 마라. 그가 틀렸다고 말하지 마라. 그를 흥분시키 마라. 사람을 다루는 수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마라. 그래야 얻을 게 있을 것이다.
깨달은 것
내 의견이 맞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전달 하는 과정에서 절대 틀렸다고 하지 말자. 그러면 싸움만 될 뿐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상대방이 내 생각에 동의 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틀렸다고 하지 말고, 의견을 존중하자.
나 포함하여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틀렸다고,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며 자기 주장이 맞다고 고집을 피운다. 그러다 보면 싸움도 일어나고, 손절을 하거나, 다음 부터 그 사람을 만나면 본인 이야기는 하지 않게 된다.
적용할 점
-오래 전 부터 쓰는 방법인데,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는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면 상대방이 이해가 된다.
-아이들에게도 틀렸다고 화내는 것이 아니라 가르쳐 주면 된다. 그러나 가끔 결심이 빗나갈 때도 있다.~
-새로운 직장을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이 방법을 적용할 것 같다. 먼저 존중하고, 틀렸다고 이야기 하지 말자.
■느낀점
데일카네기는 1888년도에 태어난 분인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보다 훨씬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빨리 깨달으신 분 같습니다. 데일카네기는 정말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진심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사회 생활 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교과서 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열중41기 투현맘1416(2주차..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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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고주스 : 상대방이 틀렸다고 얘기하지 않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전에 저 책 읽고나서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