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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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반 지니플래닛] 11월#2_기브앤테이크

 

 

<24.9월 요약본>

 

[본]

 

제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summary

기버는 남의 희생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결국 그들의 희생은 성공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그리고 그 성공에는 패자가 없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한다.

 

point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기버에 대해 대개는 얼간이라거나 늘 당하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품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제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summary

기버는 인맥을 형성하면서 호혜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신이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가, 어떻게 돕는 것이 더 효과적인가를 생각한다.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는 관용과 친절은 더 넓고 호의적인 인맥을 만들며, 그것이 더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point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 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즉 호혜원칙이 안고 있는 불리한 점이 누적되면 매처와 테이커의 인맥은 질적, 양적으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테이커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기버는 빛을 발해 조직을 밝게 비추는 태양이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제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summary

기버는 ‘나’ 보다 ‘우리’ 가 함께 잘 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협력을 통한 성공을 추구한다. 나의 성공이 아닌 우리의 성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매처도, 테이커도 기버를 경쟁상대로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협력은 개인의 천재성보다 더 큰 창의성을 만든다.

 

point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제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가

 

summary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근성’ 있는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그리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하며 천천히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애쓴다.

 

point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모두를 재능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 재능있는 사람을 알아본 것이 아니다.

기버는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사람들의 전문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제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summary

기버는 지배력보다 ‘명망’을 얻음으로써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기버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으로 신뢰를 얻고 화합을 만들어내며 이것이 명먕으로 이어진다.

 

point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지배’ 는 제로섬 게임이지만 ‘명망’ 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제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summary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모두 챙긴다. 최소한의 이기심마저 없는 기버는 에너지를 소진하고 성공의 사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또 하나,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을 때 기버는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로 가기 위한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베풂에서 오는 행복감이 성공한 기버의 원동력이다.

 

point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또한 ‘성공한’ 기버는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하는 과정 (돕는 사람의 희열, 베풂의 따뜻한 빛) 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 없이 동기와 성과를 유지한다. 그들은 베풂에서 오는 행복으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든다.

 

제7장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summary

기버와 호구는 상대방의 진실성을 판단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상대방이 테이커라면 기버도 매처로 자세를 변경해야 한다. 하지만 보다 복잡한 사고를 통해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다.

 

point

기버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동기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는 진실성 판단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했을 때 호구로 전락한다.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 (너그러운 티포탯)으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함으로써 호구에서 탈피할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에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제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summary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고 이익을 나누는 환경이 조성되면, 그리고 그 기여도가 눈에 보인다면 테이커도 기버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기버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데 영향을 준다.

 

point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렇다고 모든 개인과 집단이 동질감을 같은 정도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 안에서 호혜의 고리를 통해 테이커도 기버처럼 행동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테이커는 공개적인 상황에서 지식과 자원, 인간관계를 동원해 너그럽게 행동하면 좋은 평판이라는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잘 안다. 자발적으로 베풂을 반복하면 전반적으로 기버의 정체성이 발달한다.

제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summary

기버에게 성공이란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개인적 성취다. 동기가 혼재되어 있는 매처라고 해도 반복적으로 기버의 행동을 선택하면 기버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point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기버의 머릿속에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정짓는다.

기버는 다른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지 않고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내 정상에 올랐다.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커진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도구

 

point

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2.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4.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5.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6. 기버의 모임에 참석하라.

7.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8.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24.11월, 새롭게 보인 문장들>

 

제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  흥미롭게도 그들은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 호닉이 투자를 제안하면 사업가들은 그가 진심으로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즉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습득해 기버에 가까운 쪽으로 변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그렇게 하려 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제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오르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 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 나눔은 뚜렷하고 한결같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이러한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제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 기버는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 기버는 실패의 책임은 자신이 지고, 성공의 공로는 상대에게 돌렸다.
  •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무언가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여러번, 자주 여러번 실패해도 개의치 않을만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요
  • 기버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 애쓴다.

 

제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가

 

  •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신뢰가 동기를 부여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 그는 절대로 학생들을 속단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애썼지요
  •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 에 있었던 셈이다.
  • 테이커는 몰입상승 상황에서 처음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

     

 

제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한다.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 팀원들이 보기에 강하게 말하는 리더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리더는 팀원들의 제안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비췄졌다.
  • 조언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 의 한 형태다
  • 기버가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이다.
  •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

 

제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 이기심과 타인은 보살피고자하는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 베풂에 따르는 행복이 사람들을 더 열심히, 오랫동안, 솜씨 있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준다.
  •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진 기버가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제7장 호구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방도 만족할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 성공한 기버는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하루하루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제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 남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결정을 스스로 반복해서 내리면 베풂을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내면화하리 시작한다.

 

제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 기버의 머릿속에서는 성공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정짓는다.
  •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깨]

 

지난 9월 오랜만에 재독을 했을 때와

2달만에 삼독을 하게 되니 느낌이 또 다르다.

 

지난 번 재독 때는

워낙 월부 초기에 읽은 후 재독이라

거의 초독의 느낌으로 ‘기버’ 라는 큰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의 생각과 행동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데 집중했었다면

 

2달만에,

그리고 반장을 거쳐 에이스반에 온 후 다시 읽은 기브앤테이크는

더 디테일하게 문장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고 생각을 이어가게 해준다.

 

지난 독서 때

 

상대방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를 초점질문으로 가져가서 나에게 부족한 공감과 표현에 대한 부분을

발전시켜보자는 게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

에이스반 첫 반임장 때

멘토님께도 이부분에 대해 가장 먼저 질문드리기도 했을 정도로

큰 고민이었음..

 

지금 다시 읽는 시점에서

역지사지의 관점을 몸에 녹여보자

공감의 표현을 몸에 녹여보자

의식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조금은 있었나?

라고 되돌아보면,

 

이번 선배와의 독모를 하면서 기초반분들의 힘듦을 느끼고

‘진짜 이분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감정이 올라와서

잠시 울컥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이런 느낌들, 이런 감정들이 쌓이면

공감도 표현도 자연스러워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공감을 못한다’ 라는 틀 안에 가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방도 만족할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는 문장을 통해

오히려 감정이나 느낌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실패한 기버로 가는 길일 수 있구나를 새로 보게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이기심과 이타심을 모두 동력으로 삼는 성공한 기버가 되려면

감정보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객관적으로 이익을 고려할 수 있는 판단력이 실효성을 줄 수 있음에 주목하여 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긍정적인 면에서 더 키워가야함을 깨달았다.

 

월부 안에서의 시간이 길어지고

에이스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으면서

생각보다 도울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얻는 행복과 기쁨도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실질적으로 힘이되는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도 비례해서 커지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진짜 실력을 탄탄하게 쌓고 싶다는 열망도 커진다.

 

“기버가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이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투자’ 인 것을 알지만

지금 그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므로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열심히 멘토님과 반원분들게 조언을 구하고 배우는 것이 최선임을 다시 리마인드 한다. 그리고 우리 반원분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도 항상 생각하기!!!

 

 

[적]

 

지난 달 월부은 독후 때 썼던 적용점!!!

책을 읽을 때마다 적용점이 따로 따로 쌓여가는 것보다

연결해서 한덩어리는 만드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번 ‘기브앤테이크’ 에서도

메인 메시지는 크게 다르지 않다. 2번째 질문과 연결하여 생각하면 될듯!!

실효성과 진정성!

 

그래서 여기에 더해

구체적인 to do를 추가해보기로 함

 

‘천절의 10분’ 실천하기!! 

 

어떤 형태로든, 누구에게든 ‘도움’이 되는 행동 한가지 하기!!

호혜의 고리도 이렇게 시작하는 것!!

Q & A를 하는 것도, 반원분들에게 좋은 글이나 칼럼을 다는 것도, 응원댓글을 다는 것도

다 해당이 되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표현하는가도 중요한 것 같다

진짜 돕고싶은 마음, 잘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더 표현해본다면 같은 행동도 다르게 느껴지겠다는 생각!!

댓글 하나에도 마음이 드러나도록, 작은 행동부터 더 진심을 담아보자!!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점]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신뢰가 동기를 부여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이제 다음달이면 첫 튜터링을 하게 되는데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이 시간만이라도 튜티분들의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방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튜티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수 있는 방법,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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