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1기 기회가5면바로4조 고등어] 2주차 드디어 만났다, 디그로그 선배님과 함께한 독서모임 후기

<선배와의 대화>

2024.11.19 @당산 스터디룸 일월

참석자 : 디그로그(선배님), 고등어, 부자, 진실한색, 사랑1, 썸머버스, 웅덩이에하마, 늘때

월부의 2년 되신 투자선배님. 디그로그 선배님을 드디어 만났다. 

선배님께서는 아기곰님의 책을 처음 읽어보신다고 하셨다. 선배님은 지방에 1호기를 투자하셨고 2호기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하셨다. 아기곰님의 책을 읽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그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구절을 이야기하였다. 8사람의 기억에 남는 구절이 다 달랐다. 아기곰님의 책을 기본으로 그리고 열중반 수업을 중심으로 주제를 가지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원이 많아서도 있었지만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모여있었기에 모두 진지해서 시간이 몹시 빠르게 흘렀다. 한마디 들을 때 마다 아기곰 책에 막 적었던거 같다. 선배님께서는 우리들의 질문에 정성껏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셨다. 내가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면 세상이 달라져 보였었는데 선배님은 나의 그런 경험을 먼저 하신 분이시니 그 분의 말씀은 정말 소중했다. 월부에서 뵙게 된 선배님들은 내 생각에 다들 겸손하신거같다. 그런 점은 정말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기를 다루는 데도 되게 능숙하셨다. 우리가 모였던 스터디룸 일월에는 엄청 큰 스크린티비가 있었다. 나도 그런 기계 써보는 것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조원님들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함께 모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웅덩이의 하마님의 가족이 편찮으셔서 못오시고, 갑자기 야근이 생기신 늘때님도 못오셨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