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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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1기 강남에 집 4는 1 나도 할 수 있다, 59 말고 84m!조 브릴로] 선배와의 조모임 (적투 선배님!)

 

아는만큼 보인다

2달 전 강의에서 [선배와의 조모임]을 처음 경험했다. 

강의를 들으며 조모임을 가지는 것도 생소했고

직장을 다니며 강의양과 과제양이 꽤 되는 월부의 스케줄에 맞추어 수동적으로 움직였기에

조모임 전 준비도 없었고, 

그렇기에 당연히 선배와의 조모임도 큰 감흥이 없었다. 

너바나님께서 누수있는 빌라를 구매했던 사례를 듣고난 뒤의 선배와의 만남이었기에

자유 질문 시간에 선배님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보셨을까요?’ 문의하였고

선배님께서는  “투자를 신축 위주로 했기에 인테리어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답변을 주셨다. 

 

지금와 생각해보면 30대 싱글 투자자로서 선배님은 지방을 투자하였을 가능성이 높고

그랬기에 신축을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 그 선배님과 같은 답을 받았던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투자를 하셨는지, 그에 대한 궁금증 등을 문의를 드렸을 것 같다. 


 

이번 적적한투자님과

가졌던 선배와의 만남은 열기반 때의 만남과 비교해서는

내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화하였다.

선배님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워낙 좋은 목소리라 집중을 할 수 있었고, 선배님의 실제 경험담이 배울 것이 많아 흥미로웠음),

질문을 할 때 구체적으로 내 상황을 설명해 실질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돌이켜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다.

2강 양파링 튜터님의 강의 오픈 전 선배와의 만남을 가졌기에

강의를 듣지 않고, 독서도 다하지 못한채 선배님을 만났던 점!

 

적투님과 만남 전,

선배님의 글을 읽어 보았었다.

이번 강의 주제에 최적화된 선배님이셨던 적적한투자님.

 

2호기를 매수한 후 대출 규제를 겪으며 전세까지 놓으셨던

강의의 산 사례셨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선배님의 글을 다시 읽으니 

선배님과의 만남 전에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강의 수강 후 보이네.

 

2강을 수강하기 전과 후의 나는 상당히 달랐기에…

사실 모임 때 선배님의 경험이 나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라 생각하였다.

아직 투자할 때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인 나를 설정해 놓았고,

돌이켜보니 선배님께서 나눠주신 경험을 50% 흡수했다고나 할까.

 

양파링님의 강의를 수강 후 선배님과 만남을 가졌다면

더욱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조원 한사람한사람의 질문에 집중해서 고민하고 답을 주신

적적한투자님,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어색한 나에게

선배님께서 고민해서 추천해주신 내용들은 적어놓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욱 성장한 브릴로로 선배님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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