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한 가지
강의를 듣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조원분들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셨던 부분이 “전세금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매도할때는 매도차익에 대한 부분의 세금이 있긴 하겠지만,
매도 하기 전에 전세금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전세레버리지 투자에서는
전세금 상승으로 재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는데 이부분에 세금이 붙지 않고,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이 당연한 부분이지만, 생각지 못한 워딩이라
조원분들 의견으로 들어도 기억에 가장 남았네요.
전세금 상승이 되는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잘 골라서, 세금을 내지 않고 돈을 불려야겠다는 다짐을 또 했습니다!
| 살면서 부동산 관련 경험과 내가 잘한점과 아쉬웠던 점
대부분 전세로써 살다보니, 하락기에 내집마련을 하지 못한 점이 공통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는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우상향인걸 알았지만,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시장이 하락기일 때는 앞으로 부동산이 폭망한다는 폭망론자에 가까웠던 저역시
전세로 살면서 내 돈을 꽁꽁 도망가지 않게 싸놓았습니다.
하지만, 하락기엔 내 돈이 꽁꽁 도망가지 않았지만, 부동산 상승기에도 꽁꽁 도망가지 않아서 그대로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자산은 말도 안되게 불어나는데.
그러다 보니, 똑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자산 차이가 있었습니다.
내가 잘한점은 결단력있게 월부를 하면서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내집마련을 너무 대충 한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하고, 과거의 내가 저지른 행동은 되돌릴 수 없으니
남은 사이클에서 과거의 격차를 줄여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됐습니다.
| 부동산 투자에서 어려운 점. 전임
전화임장은 제가 월부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습니다.
매물임장을 예약하는건 하겠는데 전화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정보를 쏙쏙 가져온다는게
특히나 나한테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 더 어려웠습니다.
남편 앞에서 전화임장을 자주 했기 때문에 남편에게 저의 문제를 물어봤습니다.
업무 포지션상,
남편이 사람을 더 잘다루고
저는 사람을 다루는게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요.
그랬더니, 저는 짧고 간결하고 원하는 것만 얻는 대화 형식이라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장님들이 "내가 왜 이런 정보를 모르는 사람한테 다 얘기하지? "라는 생각에
방어적이 됐던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부분에 있어서, 내 목적의식에 맞게 행동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봐야겠다는 부분을 느꼈고,
조원분들께서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는것이 어렵다 라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전화임장 역시 그것의 연속성에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원분들이 다들 유쾌하시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기운을 얻어갔는지 몰라요!
복직으로 마지막 오프라인 강의가 됐지만, 너무 아쉽지만, 또 좋은 기회에 월부환경에서 또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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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매니저 올리브 : 또니업님 프사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ㅎㅎ 복직으로 당분간 오프라인에서는 못뵙겠지만 가끔 커뮤니티에서 만나면 댓글로 하이파이브해요 !!! :) 3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