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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더스토리
3. 읽은 날짜: 2024.11.16.~2024.11.19.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43 “위인의 위대함은 범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비판하기 이전에 그들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 편이 비판하는 것보다 더 유익할 뿐 아니라 흥미롭기도 하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은 공감, 관용, 친절을 낳는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
p58. 이제 우리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멈추고, 그 대신 타인의 장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자. 아첨은 잊어버리고, ‘진심으로 찬사를 건네고 아낌없이 칭찬하자.’
p98.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p103. 웃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억지로라도 웃어라. 혼자 있다면 휘파람을 분다거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나는 이미 행복하다는 듯이 행동하라. 그러면 정말로 행복해질 것이다. “행동은 감정을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행동과 감정은 동시에 일어난다. 따라서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 ‘행동’을 조절하면, 의지의 통제에서 먼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즐거운 감정이 사라졌을 때, 다시 즐거워지기 위한 최고의 자발적인 방법은 이미 유쾌한 것처럼 행동하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p107.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미소의 가치
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일을 합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지만, 주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잠깐이지만, 그 기억은 영원합니다.
미소가 없어도 될 정도로 부유한 사람은 없고,
미소가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역시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내고, 사업에서는 호의를 불러일으키며, 친구 사이에서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미소는 지친 자에겐 안식이고, 절망에 빠진 자에겐 새날이며, 슬픈 자에겐 빛이고,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그러나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구걸할 수도,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주기 전까지 미소는 아무 쓸모도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시다가 저희 직원이 너무 지친 나머지 미소조차 짓지 않으면 여러분이 먼저 미소를 지어 주시기 않으시겠습니까?
왜냐하면 이제 더 이상 지어 줄 미소가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이야말로 미소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p114.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려고 한다.
p118. 상대가 자리를 비워 혼자 있게 될 때는 그 사람의 이름을 즉시 종이에 쓰고 그것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집중해 기억에 새긴 다음 종이를 찢어 버렸다. 이런 식으로 그는 이름에 대한 청각적 인상뿐만 아니라 시각적 인상도 가지게 되었다. 이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에머슨의 말처럼 ‘예절은 작은 희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p122. 당신에게 말하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것이고, 그것보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없다.
p124. 남의 이야기를 정말로 잘 들어주는 사람은 이해심을 가지고 묵묵히 듣는다.
p139.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이 인정받는 존재임을 느끼게 하라.
p143. 당신이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은 결국 당신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은 그가 자신만의 작은 세계에서만큼은 중요한 인물임을 인정해 주고 당신의 그런 생각을 은근히 내비쳐 상대방이 알게 하는 것이다.
p158. 자신의 의지에 반해 승복한 사람은 여전히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p187. 잘못을 했을 때는 빨리, 그리고 분명하게 그것을 인정하라.
p200. 친절함과 우호적인 접근, 찬사는 고함과 분노보다 훨씬 쉽게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 ‘꿀 한 방울이 쓸개즙 한 통보다 훨씬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p215. 우리는 겸손, 또 겸손해야 한다. 당신과 나는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기 대문이다. 그 짧은 인생에서 자신의 사소한 성취나 자랑을 늘어놓으며 남을 귀찮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니 그 대신 상대방이 말하게 하자.
p221. 루스벨트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상당 부분 물러났고 그들의 조언을 존중하는 태도를 취했다는 것을 말이다.
현자란 사람 위에 있고 싶으면서도 자신을 사람들 아래에 놓고, 사람들 앞에 서고 싶으면서도 사람들 뒤에 선다.
p230. 누군가와의 면담 자리에 가면서 ‘나는 이러저러한 말을 하게 될 것이고, 그의 관심사와 의도를 생각했을 때 그는 이러저러한 대답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명확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나는 차라리 그의 사무실 앞 골목길에서 두 시간이라도 서성거리며 내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p240. 현실이건 상상이건 불행에 대한 ‘자기연민’은 사실상 모든 인간이 어느 정도는 갖고 있는 것이다.
p242. 모든 인간은 마음으로는 이상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럴듯해 보이는 동기 역시 고려하고 싶어 하고, 따라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바로 그 고상한 동기에 호소해야 한다.
p248. 사람들은 정직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설사 당신을 속이려는 사람이라 해도 당신이 그를 정직하고 바르고 공정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치면, 그 역시 당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게 된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p255. 능가하고 싶은 욕구! 도전! 용감히 도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기개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틀림없는 방법이다.
- p288. 그 능력 중 하나는 상대를 칭찬하고 영감을 불어 넣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는 마법의 능력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읽으면서는 사실 투자보다 나의 직업과 연관지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직업적인 특성 상 좋은 관계와 래포 형성이 가장 기본이 되다 보니 이를 위해 내가 중요시하게 생각해왔던 것들, 나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던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들었던 말인 “말 예쁘게 하라.”가 살다 보니 정말 중요한 것이었다는 것을 자주 느끼고는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한 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쁜 말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상대방도 나의 존중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열리기 때문이다.
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협상과 관련된 부분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강하게 주장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상대방으로부터 이끌어내는 것, 그 사람에게 집중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나의 주된 관계 속에서도 이런 것들을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다. 시범 삼아 한 번 도전해보고 좋은 효과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적용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일단 오늘 일을 도와주시는 분께 “항상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출근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미소지으며 인사하기
매일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오늘의 칭찬 “항상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34.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알아야 할 첫 번째 규칙은, 내가 행복을 얻는 방식을 상대가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나 역시 상대가 행복을 얻는 특별한 방식을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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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머미 : 인간관계론 독후 완료하셨네요!👍👍 부자의 언어 읽으러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