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이번주에는 어떤 선배님을 만나게 될까.. 굉장히 설레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선배 숨유지님 ^^ 오~ 너무 너무 예쁘신데요? 한번 감탄하고, 공부하신 연차에 또 한번 감탄하고,
어려보이는데 대단한 선배님이구나, 하면서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번에 만났던 선배님은 돈독모에서 만났던 갱지지님 이었는데, 두분 공통점이 예쁜 선배님이다~ ㅋㅋㅋ
저 예쁜거 좋아하는 사람. ^^
실은 책도 완독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책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 조금 더 시간을 내셔서 질의 응답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운 질문은 못하고,
공부할때 가지는 마음가짐 이라던지,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공부한지 얼마 안돼서 월부 커리큘럼에 대한 확신이 없는게 고민이었습니다.
→ 행동하면서 고민하는건 좋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다.
처음부터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강사와의 만남,튜터님들과 많이 만나보는게 좋다.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계속 시도해라. 확신이 없는게 당연한거다. 경험이 없으면 확신도 없다.
→ 성공목록을 만들어라.시간의 4분면에 따라서 우선순위 설정,1주일의 할 일을 적어라.
내가 중요한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적어라
튜터나 조원분들한테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다. 중요한 일들을 먼저 다 하세요.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세요.
→ 내가 1년에 얼마를 모을수 있는지 확인하고 돈이 없다고 해도 해 볼수 있는 것을 하자!!
관계라는게 내가 먼저 준다는 마음과 진정성으로 다가가면 그 인연은 오래가는거 같애요.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계속 월부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찾은것 같아요.
직장생활과 월부를 병행하신것도 대단하지만,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고 나서 깨달은 것들을 알려 주신거잖아요?
그런걸 이렇게 아낌없이 나눌수 있다는 점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나름 열심히 했으니, 조금 쉬어가도 되지 않을까. 하고 나태해졌던 부분이 있었는데,
선배님과의 대화 후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됐습니다.
선배님 말씀해 주신거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힘들때 마다 꺼내 보려고 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 ^^
숨유지님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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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엄마 : 선배와의 독서모임 저도 너무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