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이투어 입니다.
우리 23조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오프라인 조모임이어려워
온라인으로 만나 조모임을 했는데요. 우리는 소수정예, 어벤져스 조 답게
인원이 많지는 않아도 더 깊은 대화를 재밌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각자의 경험과 느낀점을 공유하며
많은 자극과 응원을 주신 우리 26조 감사합니다 :)
Q1 . 다들 1주차 강의 및 과제 완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주차 과제를 작성하면서 어떤 것이 제일 어려웠나요?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내기 위해 노력한 것은
무엇인지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 우리조원분들은 모두 기초강의를 어느정도 수강하셨기 때문에 시세따는 과정자체가 어렵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어려웠던 점은 ‘목표하는 지역 선정’ 이었습니다.
저만해도 상위급지로 보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상급지에 내 예산이면 구축만 선택가능하고,
하급지에서는 위치좋은 준신축이나, 입지가 조금 빠지는 신축까지도 노려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상급지? 하급지? 중간 입지는 어디? 교집합은 어디? 입지냐 연식이냐?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선택한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세를 모~두 비교해보자! 입니다.
그렇게 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거든요. 시간이 조금 걸리고 힘들겠지만
예산안에 들어오는 지역구를 상급지부터 하급지 까지 비교해보고 직접 가서 입지평가 해야
확신이 생기고, 확신이 생겨야 용기를 낼 수 있고, 그래야만 지킬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코농님은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듯
항상 게으른 나 자신이 가장큰 리스크 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지금 너무 열심히 잘 하고 계시기에 목표하신 대로 곧 용기를 낼 수 있으시겠다고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Q2 . 이번주는 수도권(또는 지방)에서 내집마련하기 가장 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을 배웠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한 가지 이야기 해봅시다 ^^
-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현재의 가격은 3년의 인플레이션을 역행한 가격이라는 점. 입니다.
과거 폭등장에서의 전고점이 제게는 항상 비정상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
전고점 대비 -20%??? 아니 비정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한 -30%정도는 빠져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곤 했거든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는 달리 생각해 봤습니다.
지금 짜장면 가격을 보자면 제가 어릴때와 비교해서 2배가 올랐고
외식 물가는최근 3~5년 사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저와 직장 동료들은 이 상황을 못받아 들이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중이죠.
집값 오르는게 많이 올랐다고 비정상이니 더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과연 정산적인 사고인가? 라는 생각에 이번 강의를 통해 충격을 받았죠.
감정을 빼고 가격과 가치로 판단한다!!
Q3 . 단지 임장할 후보 단지 2곳은 어디인가요?
후보 단지를 좁혀나갈 때 어떤 이유나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 단지 임장할 후보 단지 2곳은 각자 상황에 맞는 목표하는 지역의 단지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는 지역도 나와 반갑게 지역과 단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르는 지역은 왜 그 단지를 목표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모두 궁금해서 딱 2곳을 정하지는 못했는데요,
해당 지역의 선호 생활권 구축 VS 조금 빠지는 생활권의 준신축
이렇게 비교했을 때 어떤 느낌인지,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선정했습니다.
조모임은 항상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 버리네요
조원들의 이야기도 듣고, 내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26조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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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닝1 : 환이님 고생 많으셨서여 최고 엘리트 소수정예네여 마치 의대입시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