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열중41기 독서하고 저평가 아파트 49 부자되조 팥만이부자]

안녕하세요. 팥만이부자입니다.

오늘은 선배와의 독서모임 시간을 가졌어요.

열반스쿨중급반에서 가장 큰 행사죠???!

먼저 월부활동을 하시고 투자도 해오신 선배님을 모시고 독서모임을 가지는 거라

더 많이 기대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희 조는 ‘골드트윈’ 선배님과 정작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했답니다.

주제 별로 함께 이야기를 하는데 선배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그간 열심히 노력하신 흔적이 보여 놀랬습니다.

월부에서 ‘선배님’이 될면 저정도는 해야하나!!(나는 어느 수준인가…??)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면 선배님은 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특히 경험담, 동료 이야기 등 실전에서 겪었던 내용들을 토대로 말씀해주셔서

더욱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월부활동을 하느라 유리공, 가족을 생각하지는 말라는 거였죠.

저도 그 말씀을 듣는 내내 반성하게 됐어요.

우리 가정을 위해서, 더 잘 살기 위해, 더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 투자를 시작하려고 이렇게 활동하는 것인데,

정작 유리공이 깨져버린다면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잖아요?

그래서 “천천히 하나씩” 느려도 되는데 꾸준히 하라는 말씀이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저도 임장을 가느라 주말에는

와이프와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평일에도 독서, 투자공부를 하느라 와이프와의 대화 시간을 포기하곤 했었죠.

하지만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서 이렇게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멀지않아 다 망가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느꼈어요.

그래서 이번에 선배님의 조언과 동료들을 BM해서

와이프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겠어요.

단, 투자공부는 시간을 달리해서 따로 확보해야겠죠?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정말 ‘골드트윈’ 선배님 통해서 많은 것을 받게 됐는데

모두 표현하기 어려울 따름이네요…

그래도 2시간 30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셨기에

저는 이번 시간을 통해 반성하고, 또 성장하고, 또 사고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골드트윈’ 선배님을 본받고 적어도 선배님처럼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2주가 남았는데

열중반 동료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