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경소리1입니다.
오늘은 기다리던 선배와의 독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직접 뵌적은 없지만 익숙한 닉네임으로 혼자만의 내적 친밀감이 있어 기대를 했습니다.
월벗 선배님은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통한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조원분 중에 한분이 개인사정으로 동참하시지 못하고 귀참만 하게되었는데 같이 하셨으면 더 좋은 시간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1차로는 발제문을 통해 필수도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같은 발제문에 대해 공감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달라, 서로의 의견을 나눌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경험이 있으신 조원분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풀어주셔서 관심깊게 들었습니다.
월벗 선배님께서도 각 발제문과 관련된 내용을 투자 3년차의 내공을 바탕으로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차로는 선배님께서 사전에 취합하신 조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오셨습니다.
월부학교 진행중이시면 바빠 시간 내기 힘드셨을텐데 미리 답변 준비를 해 오신 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9월에 투자코칭 일정이 잡혔다가 준비과정 중 취소 안내를 받아 코칭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방향을 잡고 싶었던 부분이 그럴 수 없게 되게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적인 질문은 할 수 없었지만, 제가 요즘 고민스러운 부분을 선배님께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통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아래의 내용이 인상적이이었습니다.
선배님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월벗 선배님, 선배님과의 독모 준비해주신 조장님, 좋은 생각과 경험을 나누어 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풍성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자의 속도는 다르겠지만 끝까지 꼭 살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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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숫물이 : 풍경소리님 선독모 후기까지 잘 써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 우리 끝까지 10%안에 살아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