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23 선배님과 함께한 2주차 조모임 후기]
우선 월부 학교의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하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해주신 수수23 선배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어느 팀보다 적극적으로 열중반을 수강하고 있는 조원분들 또한 8명 모두 100%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수수23 선배님의 닉네임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으며, 스피칭이 또한 매우 좋으셔서 퇴근과 육아로 지친 팀원분들의 집중력이 200% 상승되는 걸 느꼈습니다. 먼 훗날 강사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선견지명을 발동해봅니다.
팀원들 각각 막연하게 정답 없이 궁금해했던 앞마당 수, 커리큘럼에 따른 지속 수강 여부, 단임, 매임, 임장, 임보, 독서 등 선배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방향성을 제안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희 팀의 인생 선배님이신 Mercy님의 다양한 전세 세입자 후기, 그리고 빅보쓰님의 어떤 면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과 생각을 끼칠 수 있는 말은 최대한 자제가 필요하며 특히 앞선 선배 세대들은 본인이 경험하였다 한들 경험해보지 않은 후배들이 편향적인 베이스를 기반으로 특정 면을 바라볼 수 있다는 말이 큰 울림을 줬습니다. 정말 쉽게 보이지만 매우 어려운 행동인 거 같습니다. 훗날 제가 정말 아닌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해야할까를 지금도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가 힘이 부칠 때 항상 하늘을 보고 여유를 찾습니다. 맑은 하늘, 구름구름한 하늘, 노을진 하늘 등 사진을 찍어 보관하여 소소한 행복으로 일상 속에 여유를 가집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수수23 선배님과 100% 참석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금번 41기 열중반은 저희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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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리 : 우리 조가 최고 맞구요~~ 거기에 찌농이다님도 큰 몫을 하고 계신다는 거^^ 항상 감사드립니다~ 후기 남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스트레스 손잡이로 하늘 보기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