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과제때 강동구로 하였으나 임장 단지는 마포구로 변경했습니다.
예산안에 들어오는 단지가 하나밖에 안나와서 한곳만 임장했습니다.
1. 내집마련 후보 단지 입지표 정리
2. 내가 고른 단지 현장 방문 후 느낀점 작성
마포 염리상록 아파트는 이대역에서 도보로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역세권 안에 들어온다.
이대역(2호선)뿐만 아니라 대흥역(6호선), 공덕역(5,6호선) 3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역3개의 가운데 있어서 위치가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도보로 모두 이용은 가능하다.
강남 58분, 여의도 26분, 서울시청 26분으로 서울 핵심 일자리인 강남, 여의도, 시청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와 시청까지는 단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대단지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어 균질성이 좋고 주변 아파트 상가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필라테스, 음악학원, 무용학원, 수학학원, 영어학원, 피아노학원 등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여러 학원과
카페, 병원, 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염리상록 아파트는 97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로 총 678세대(임대 178세대 포함)이며 총 6개동으로 되어있으며 평수는 21, 24, 25평으로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축 아파트라 양사이드에 있는 신축 아파트들과 비교가 안될 수 없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막상 가보니 단지에 언덕이 심하고 도보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좁아서 아이들이 다니기엔 조금 위험해 보인다.
언덕 때문에 어떤 동은 1~3층이 묻혀서 지하처럼 보이는 동이 있다.
복도식인데 창문이 있는 층도 있고 없는 층도 있어서 층마다 각각 달랐다.
임장한 시간이 점심시간쯤인데 지상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지상주차장 안도 협소하다. 점심시간이 이정도면 퇴근시간에는 주차하기 정말 힘들것같다. 세대당 주차대수가 0.34대… 실화? 주차난이 예상된다.
단지내 어린이집이 있는데 차들 다니는 언덕이라 다소 위험해 보인다.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지저분하고, 분리수거 시간이 매주 화요일 아침 6시~9시까지 단, 3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 일주일에 3시간이라니.. 쓰레기를 쌓아놓고 살아야 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바로 앞에 숭문고등학교와 숭문중학교가 보인다. 위치도 코앞이고 숭문중학교 배정인데 학업성취율이 84.6%로 학군이 좋은편이다. 또한 대흥동 학원가를 도보 14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마포아트센터가 있어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정리
장점
-강남, 광화문, 여의도, 마곡, 구로를 1시간이내로 어디든 이동 용이하다.
-대흥역, 이대역, 공덕역 도보 이용 가능하다.
-주변 대단지 인프라 상권을 누릴 수 있다.
-구축이지만 가성비 좋은 매매가이다.
-학업성취도 좋고 대흥동 학원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다.
단점
-방2개 작은평수로 신혼부부나 1인가구에 적합하고, 자녀키우키엔 협소하여 수요가 한정적이다.
-주차는 세대당 0.34대로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재활용 분리수거는 일주일에 한번 3시간밖에 못한다.
-언덕이 있어서 저층은 피해야될것 같다.
-어느역에서도 위치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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