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플래닛 선배님과 함께 조모임 가진 날 !
첫 주에 해외에 있던 터라,
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이번이 조원 분들을 처음 만나 뵌 자리였다.
사실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터라, 괜히 머쓱하기도 했다.
대구에서 오랜만에 서울, 그것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동대문으로 가니 뭔가 설레기도 했다.
새로 알게된 점은
대출 규제로 인해 매매에 제약이 있었는데, 투자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방법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중요한 것은 간절함이다 !
조원 분들을 보면서 다들 나보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것이 느껴졌다.
지방은 아무래도 집값 자체가 수도권에 비해 훨씬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그만큼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는 위험성도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럼)
그런데 이번에 서울 수도권에 투자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보니
확실히 열정 자체가 남 다르다고 느껴졌다. (지방 투자하는 분들이 못하다는 뜻이 아님)
물론 모든 것은 본인 각자 하기 나름이다.
나는 항상 이 정도면 되겠지?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 (반성ㅠ)
적용할 점
지니플래닛 선배님께서는 보통 평일 퇴근 후, “항상 7시에는 책상에 앉자!”라고 정해놓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새벽 2시까지 평일 하루 5시간을 공부하셨다는,,,,,!!!
나는 저렇게 까지는 못할 것 같고, 적어도 강의 수강하는 시간과 독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2h, 주말 6h는 투자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일주일이면 사실 한 주차 강의를 듣기에는 충분한 시간인데,
오히려 게으른 나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해서 계속 미루면서 임박해서 하는 것 같다.
때문에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강의 수강, 독서를 제외한 시간으로 측정해야 할 것 같다.
아마 한 동안은 복습하는 시간으로 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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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 물만두님~!! 좋은선배님을 통해 우리가 목표를 정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목표한 공부시간을 지키도록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