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식빵파파님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8조]

이번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를 통해서 내가 진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 입니다.

Papa’s 비교평가 Tool

강의 초반부에서 파파님의 심플 그 잡채인 비교평가 툴에

완전 눈이 돌아서 오!! 그래 바로 이거지!!를 외치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수학처럼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시장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교군들을 경험하고

나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수많은 연습을 반복하면서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의 기로에서

좀 더 탁월한 투자자로서의 결론을 낼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되어줄 파파’S 비교평가 툴!!

앞으로 제 임보의 기본 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교 평가는 나의 가장 강력한 무기

항상 라이브코칭이나 Q&A 단골로 나오는 질문인

같은 생활권 20평대 신축 vs 30평대 구축 

상위 생활권 20평대 신축 vs 하위 생활권 30평대 신축 

이번 파파님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실전에 넘어가서 이런 벽을 만났을 때

아..투자는 내 길이 아닌 건가..라며 크게 좌절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파파님이 일러주신 대로

당황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고

저 괴물 같아 보이는 난제를 잘게 잘게 찢어서

파파’S 툴에다가 하나씩 넣어보면 짜잔!

가치와 가격이 정리되는 매직을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듯,

파파’S TOOL 이 진짜 빛을 발하려면

“나라면 어떤 선택을?” 이란 벽이 넘어야 하는데,

이건 시간을 충분히 들여 앞마당을 넓히고 내가 아는 단지를 넓혀야 하는

단순히 ‘시간’이 걸리는 문제 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벽에 가로막히더라도

조급해 하지 않고 스스로 멍청이라고 자책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계속 해서

비교평가를 꼭 나의 가장 강한 무기로 만들겠습니다.

비교평가로 1등 뽑기 하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바로..!!

파파님의 비교평가를 통한 투자사례 부분은

솔직히 와 이렇게 하셔서 도대체 얼마를 버셨을까..라는 궁금증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장미빛 아름다운 드라마 일거라 생각했으나.. 거대한 반전이 있었으니..

이번 열중반을 통해 읽게 된 투자와 부자 마인드에 대한 다양한 책들에

하락장에서의 공포감을 버티고 제 가치를 찾아 갈 때가지 믿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봐왔고 볼 때 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왐마..이게 왠걸..

파파님 이름 처럼 정말 반전 그 잡채였던 투자사례..

완전 극FFFFFFFF 인 나는..

파파님의 사례를 들으며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는데..

만약 정말 나였다면, 그 공포감을 버틸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책에서 말한 그 ‘공포감’이구나 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파파님이 그 공포감을 누르고 ‘보유하겠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힘은

파파님이 ‘달리기’를 들으며 부산 울산 서울 문지방이 닳도록 오가며

마침내 얻은 내 물건 가치에 대한 ‘절대적 믿음’ 이었습니다.

파파’s tool 과 월부에서 배운 절대적 원칙과 기준들은

1등 뽑기의 아주 훌륭한 수단이 되어

나와 같은 초심자들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출렁임에 내 단지의 가격이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칠 때

공포에 질려 가치를 찾아가기도 전에 팔아버린다면

1등 뽑기를 아무리 잘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냐는 겁니다.

그래서 비교평가는 1등을 뽑는 그 행위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떠한 시련과 공포와 불안과 주변의 한숨소리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는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달에 실전준비반을 하면서 생애 첫 광명 임보를 작성하며

월부에서 제공해준 틀 안에 우겨 넣으며

이렇게 하면 정답을 찾을 수 있을꺼야 하며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밤잠 안자며 열심히 뽑은 1등 단지는(물론 비교 평가 대상도 없었지만)

전혀 감정적으로 애정이나 소중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임보와 암장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뭐랄까.. 나만의 One and Only 를 찾는 다는 느낌..?

대한민국 곳곳 어딘가에 숨어있을 나의 One and Only

곧 찾으러 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실 주변에 몇 천만원.. 몇 억..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을 본격적으로 찾아다니는 

주변 동료들을 보며 이제 씨드를 모으기 시작한 저는

간절한 한 만큼 더 많이 조급하고

스스로 ‘그러니까 왜 그렇게 살았어’ 항상 자책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파파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오히려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마땅히 들여야 할 시간도 안들인 상태에서 만약 내 수중에 돈이 있었다면..? 

한순간에 망하는 투자..아니 투기로 월부생을 마감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내 부족한 돈도 부족한 실력도 부족한 시간도.

누구보다 더 간절하게 더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특히 이번 파파님의 강의에서는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

이 탁월한 기술을 배운 것 그 이상으로

항상 부딫히면 아파서 피하고 싶은 벽이라 느꼈던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강의를 만들어 주신

식빵파파님 감사합니다!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