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마음 중십 잡고 3년간 8억벌조 서울I에집입니다.
2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2번에 걸쳐 조원들 모두와 강의 내용과 임장지, 관심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점과 노력한 점
강의 내용이 낯설고 새롭고 시세를 기록하는것도 시간이 오래걸려서 어려웠지만, 홀로 타지역에서 5시간 동안 임장을 해내신 조원분도 계셨고
강의 수강은 여러 번 했지만, 3주차 매물임장을 걱정하시던 조원 한분은 간단하게 해드린 조언으로 단지임장과 더불어 부동산 첫 워크인에 성공하시고 부사님과 간단하게라도 대화를 나눠 어려움을 조금 이겨내시기도 했습니다.
상급지를 보시는 분은 안전마진이 없다는 것, 좀 더 예산이 적으신 분들은 내 예산에 맞는 단지가 아쉽다는 점이 공통된 고민이였던 것 같습니다.
조원들끼리 모여 서로 어려웠던 점과 노력하고 있는 점을 공유하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었지만, 공감하게 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스스로도 힘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단지 임장할 후보단지와 선택 기준 + 보고 온 단지 느낀점
경기4,5급지와 서울 4급지를 두고 비교하시는 조원분, 서울 3급지를 목표로 단지를 정하시고 임장을 해주신 분, 자산이 묶여있어서 적극적으로 보지는 못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각자의 상황에서 어떤 지역 혹은 어떤 물건을 생각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조원분들은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대로 먼저 내 예산에 맞는 지역 중 가장 좋은 곳에 내가 할 수 있는 단지 중 최고로 좋은 물건(전고점)을 우선해서 보시려는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단지를 보고 와서 느낀 점을 공유하면서 똑같은 단지더라도 다른 조원분들은 입지평가 요소 중 어떤 방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들으면서 정말 부동산에는 다양한 니즈가 있지만 강의에서 배운 교통-학군-환경을 잘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하고 그만큼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임장지 내에 선호 생활권을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도 해보면서 좀 더 지역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2주차 모임은 각자 임장지가 다르다보니 온라인으로 만나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어려운 점과 잘해나가고 있는 점, 강의와 단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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